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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술마시고 싶어 - 안톤버그 위스키봉봉, 하이네켄
forget-me-not
2018. 11. 24. 23:14
임신 하니까 제일 생각나는 건 바로 술..
커피는 하루 1잔 정도는 마셔야 된다기에 마시지만 술은 절대 안되니까 흑 ㅠㅠ
참, 좋아한 안톤버그 위스키봉봉
피곤할 때 1~2개 딱 먹으면 캬~
이게 은근히 술이 꽤 들어있어서 술 반모금에 다크초콜릿 먹는 기분이라고나 할까
냉장고 한 칸은 술 칸이었지..
맥주는 30일 중 28일을 마셨었는데.. 아.. 생각난다 맥주..
특히, 너무나 애정하는 하이네켄
부부출산준비교실에서 진통올 때 남편이 행복한 순간을 옆에서 이야기해주라고 했었는데
신랑 왈: 내가 옆에서 하이네켄 흔들고 있을게~ 이제 곧 마실수 있어~
근데 진짜 생각만해도 넘 행복한거 있지?
맥주마실 날만 기다리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