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get-me-not
2006. 10. 7. 17:01

우리집 뒷마당. 뒷산에 밤주으러 가기전 찍었다 요즘 한창 금송화가 피어서 참 예쁘다 ^^ 소박함을 즐기시는 아빠랑 엄마의 모습도 참 보기 좋다. 엄마 아빠 싸랑해요~♡

밤을 한가득 줍고 내려와서 기념으로 손에 밤 들고 엄마랑 찰칵! 첨엔 안가고 집에 있으려고 했는데, 밤줍는게 왜이렇게 재밌는거야 꼭 보물찾기 하는것 같았다. 보물찾기는 보물이 드문드문 있지만, 밤은 알이 굵은게 어찌나 많던지 더 재미있었다. 꿈에 밤줍는 꿈 꾸면 어떻게하지?? 엄마가 그건 태몽이랬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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