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여권 안녕~ ^^* 이젠 전자여권으로~

하와이를 가려는데 아.. 미국.. 전자여권이어야지 ESTA(미국 전자여행허가)를 받을 수 있네.. 쩝..

기존 여권은 2007년 12월에 10년짜리로 받았었는데..

전자여권은 2008년 8월 25일부터 발급되었더랬지.. ㅠㅠ

 

하와이도 나름 미국이라고 전자여권으로 바꿀수박에 없는 이 불편한 진실.. ㅠㅠ

잔여유효기간 만큼 전자여권을 발급받으면 25,000원이고 신규발급은 53,000원이라 신규발급!

아.. 아깝다.. 흑.. ㅠㅠ

 

 

 

기존에 쓰던 일반여권은 폐기

구멍이 뽕뽕 뚫렸다. 아까워 아까워 ㅠㅠ

그래도 요즘은 여권발급이 빨라서 3일만에 찾을수 있다는.. ^^

종로구청에서 신청했는데 여권 수령은 저녁시간에도 할 수 있도록 해놨다..

친절한 구청 같으니라고~ ^^

 

 

 

지난번 일본출장갈 때 받은 관용여권은 전자여권이긴한데 개인적으로는 사용할 수 없으니깐.. ㅠㅠ

사진도 관용여권받을때 구청 앞에서 찍은 즉석사진으로.. ㄷㄷㄷ

사진이 안습이긴 하지만 본판불변의 법칙이라 했거늘.. 잘나오리란 보장이 없으니 걍 그 사진으로~

 

짜잔~ 새로 발급받은 전자여권~

외관상 크게 달라보이지는 않고 앞장 하단에 카드(?) 무늬가 박혀있는 정도?

뒤표지에는 칩과 안테나가 내장되어 있다고 하는데 신기하긴하다. ㅋ

 

전자여권(ePassport, electronic passport)

비접촉식 IC칩을 내장하여 신원정보와 바이오인식정보를 저장한 여권

바이오인식정보로는 얼굴사진이 수록되며, 신원정보 수록 범위는 기존 여권과 동일(성명, 여권번호, 생년월일 등)하고, 신용정보, 범죄기록, 혈액형 등 기존 여권에 수록되지 않았던 정보는 수록되지 않음.
 
전자여권 또한 기존 여권과 마찬가지로 종이 재질의 책자 형태로 제작

다만 앞표지에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표준을 준수하는 전자여권임을 나타내는 로고(아래)가 삽입되어 있으며, 뒤표지에는 칩과 안테나가 내장되어 있음.

 

이제 전자여권도 발급받았으니 ESTA 신청해야겠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