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떠나요~♪/일본 19

일본여행에서 살 기념품 체크리스트

일본여행에서 살 기념품 체크리스트 공통 기념품 리스트 로이스 초콜릿 도쿄 바나나 병아리빵 히요코 만주 명란마요 튜브 실크 푸딩 러쉬 슈렉팩 카베진 위장약 무인양품 스타벅스 텀블러 프랑프랑 돈키호테 쇼핑리스트 콩가루 모찌 과자 닛신 돈베이 유부우동 곤약젤리 녹차맛 키켓 우마이봉 호로요이 이치방 맥주 퍼펙트휩 세안제 키스미 메이크업 제품 시세이도 뷰러+리필 니베아 복숭아 립밤 동전파스 휴족시간 샤론파스 아이봉 & 렌즈 세척액 비타민 안약 세잔느 색조화장품 메구리즘 아이마스크 일본여행에서 살 기념품 체크리스트라는데 실제로 내가 샀던건 줄친게 다네 ㅋ 스타벅스 텀블러는 교토것을 샀는데 엄청 화려하고 예뻐서 대만족. 그런데 예뻐서 쓰지 못하고 모셔만 놓고 있는게 함정 병아리빵 히요코 만주만 기념품으로 왕창 사왔던..

오사카 간사이공항에서 병아리빵 싹쓸이~ ㅋ

기념품을 뭘 살까 하다가 역시 먹는게 남는거다 싶어서 병아리빵을 사기 시작!! 병아리빵들의 압박~ 장난아님.. 공항카트 한가득 병아리빵으로.. ㅎ 포장이 귀엽다.. 노란 병아리~ 히요꼬라고 써져있다. 히요꼬 = 병아리 9개에 1,000엔.. 나름 병아리 한마리에 1,500원꼴이당 비싼 녀석들.. 짜잔~ 병아리빵~ 저 앙증맞은 입술~ 귀여워~ 귀여워~ 안에는 앙꼬가 들어있어 달달하다 그런데 이녀석을 먹을라치면.. 머리부터? 엉덩이부터? 주로 머리부터 먹게 되는데 목잘린(?) 병아리의 모습은 패스~ ^^;;; 예뻐보여서 산 복숭아빵 색깔 참 곱다~ ^^

고베야경.. 그러나 바가지 요금은 충격 ㅠㅠ

기린월드 사건(?)으로 저녁 일정이 비어버린 우리.. 삼고초려 기린월드 - 일본인들의 끈기(?)를 보게 되다 ㅋ 무작정 고베가서 야경보러 가자며.. ㅋ 야경을 배경으로 초췌한 우리들.. 고베는 예전에 대지진이 있어서 그런걸까.. 사람도 보이지 않고 차도 없고.. 전체적으로 유령도시 같은 느낌이었다.. 정말 여행한다면 잠깐 들려서 야경 휘리릭 보고 가면 딱 될 정도.. 고베타워 앞에 깜깜한 우리들 ㅋ 고베포트타워 앞에 귀신처럼 파랗게 나온 우리들.. ^^;; 그다지 늦지 않은 시간이었는데 입장이 마감되어서 그 앞에서만 사진을 찍었다. ㅋ 그냥 가기는 서운한 것 같아 고베 메리칸 오리엔탈 호텔에서 맥주 한잔 하기로 결정! 호텔이니까 엄청 비쌀꺼야.. 그리하여 정말 딱 맥주 한병씩만 먹었다.. 배경으로 하버랜..

[오사카] 오사카 주유패스만 있으면 공짜로 탈 수 있는 도톤보리 유람선

오사카 총영사관에서 업무를 보고 돌아오는 길에 탄 도톤보리 유람선, 톤도리 리버 크루즈 오사카 주유패스 2일권이 있어서 무료로 탑승했다. 소요시간은 20분 무언가 정말 열심히 설명을 하는데... 이거야 원.. 알아들을수가 없으니.. 미안미안 ^^ 도쿄랑 오사카 사투리 이야기 같은걸 했는데 다 알아듣지는 못하고 ㅋ 옆에 앉은 일본 애들이 막 웃는걸 보면 엄청 재밌는 이야기였을텐데.. 아쉽.. ㅠㅠ 밤이 아닌 낮에 보니 뭔가 새로운 느낌 업무에 지쳤는데 편안하게 배타니까 편안하고 좋았다 ^^ 그리코 아저씨도 보이고 손사무관과 나쌤.. 그 앞에는 엄청 발랄했던 일본 여인네들 유람선에서 셀카.. 안내해준 총각과 단체사진.. 돈주고 탈 건 아니고 오사카 주유패스가 있음 한번 타볼만 한 도톤보리 유람선.. ^^

삼고초려 기린월드 - 일본인들의 끈기(?)를 보게 되다 ㅋ

오사카 우메다역 헵파이브에서 관람차를 타고 시내 야경을 보는데.. 어랏! 건물 옥상 야외에서 맥주마시는 곳을 발견!! 가보잣~!! 그런데 기린월드(호프 이름) 운영시간이 17:30~22:00 란다.. 그리하여 다음날 오기로 결정.. 다음날 오픈시간에 맞춰 가봤더니 사람들이 줄을 완전 많이 서서 기다리는게 아닌가.. 오~ 여기 완전 유명한 덴가봐~ 그래서 우리도 기대를 한가득 안고 줄을 서서 기다렸다.. 헛! 앞에서부터 무언가를 체크하면서 오고있던 종업원 왈.. 예약 안하면 못들어간댄다.. ㅠㅠ 오기가 생긴 우리.. 다음날 예약을 하고 드디어 기린월드에 입성! 1인당 입장료는 무려 3,300엔! 완전 거금 들였다. 허리 휘청~ 맥주 무제한이고, 음식도 무제한이다.. 한국의 고기부페와 같은 느낌? 세슘 소고..

오사카 야경 - 우메다 스카이빌딩 하늘정원

밤마다 딱히 할 것이 없었던 우리는 우메다빌딩을 두 번이나 갔다. ㅋ 처음에 갈 때는 애매한 위치 때문에 엄청 헤맸었는데.. 두 번째 갈 때는 워낙 길을 잘 찾는 나쌤, 안쌤 덕분에 금방 찾아갔다. 얘네는 뭘까? 파랑, 빨강, 노랑.. 흠.. 신호등을 상징하는 걸까?? 막이래.. ㅋ 나름 인공분수도 있고.. 왼쪽에 완전 흔들린 류사무관과, 분수보고 있는 깨알같은 나쌤 ㅎ 이건 우메다 빌딩 아래에서 올려다보고 찍은건데 완전 흔들렸네 ㅋ 동그란 구멍 사이에 젓가락처럼 보이는 두 줄은 에스컬레이터 겁많은 남정네들은 에스컬레이터에서도 발발 떨었다는.. ㅎㅎ 건물 옥상에 있는 하늘정원에 가려면 입장료를 내야한다길래 패스~ (다음날은 오사카 주유패스가 있어 무료입장이 가능해 올라가봤다) 아직은 깜깜하지는 않지만 하..

일본의 국민권익위원회(고충처리)인 총무성 오사카지부

총무성(總務省) 방문 국민권익위원회의 고충민원 처리를 담당하고 있는 일본의 중앙행정기관은 총무성(總務省)이며, 그 중 행정평가국(行政評價局)에서 정책평가, 독립행정법인평가, 행정조사업무와 함께 행정상담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국의 중앙행정기관에서 총무성 오사카지부를 방문한 적이 없었다고.. 우리가 처음이었나보다.. 오사카지부 부장님(한국에서 차관급)이 직접 인사말씀을.. 우리 위원회에 청렴시책 때문에 다른 나라에서 많이 와도 과장님이나 직원들이 대우하는데.. 여기는 차관급 ㅎㄷㄷ 넘 감사했다~ ^^ 총무성에서 정말 준비를 많이 하셨다. 한 4시간쯤 간담회를 한 듯.. 행정평가국 과장님께서 직접 브리핑 + 회의 진행까지.. 감동감동 가운데 손짓하고 계신 Takashi Morihata 과장님.. 인상도 넘 ..

[일본여행] 나라 사슴공원 - 사슴팔자가 상팔자로구나~

일본 출장 마지막날.. 시간이 좀 넘어서 나라를 다녀오기로 급결정! 나라는 볼건 없고 사슴공원만 보면 된다고 ^^; 와~ 사슴 진짜 많다~ 더불어 사슴 응아도~ ^^;; 한국에서 이렇게 사슴 키우면 녹용한다고 뿔을 다 잘라갔겠지? ㅋ 이날도 참으로 더웠다.. 류사무관님이 주신 부채가 아니었음 난 기절했을거야.. 사슴공원에 붙어있는 경고판.. 나름 주의하라고 만들어 놓은 걸인텐데.. 왜케 웃긴걸까.. 문다, 때린다, 들이받는다, 돌진... ㅋ 사슴몰이 놀이에 심취하신 안쌤 처음에 사슴먹이를 샀더니 사슴떼(?)가 갑자기 안진철 쌤한테 몰려들어 완전 깜짝 놀랐다는.. 무슨 갱단 같았어 ㅠㅠ 원래 사슴들이 먹고 떨어지는데.. 이 사슴만은 정말 끈기있게 계속해서 안쌤을 따라댕겼다. 독한 놈.. 너 크게 될 놈이다..

오사카 총영사관 안내

오사카 총영사관 오사카 총영사관은 관서지역의 오사카부, 교토부, 나라현, 시가현, 와카야마현 등 2부 3현을 관할하고 있으며, 경제.교육.문화 등 제반분야에서 한일 양국간 교류협력을 증진시켜 나감과 동시에 재외국민의 안전 및 권익보호와 영사서비스 제공 □ 일반 현황 ○ 연혁: '49년 주일대표부 오사카사무소 → '66년 총영사관 승격 → '74년 현 청사 입주 ○ 관할지역(2부 3현): 오사카부, 교토부, 서가현, 나라현, 와카야마현 - 재일동포의 약 40%(24만 명)이 관서지역(효고현 포함)에 집중 거주하고 있으며, - 오사카 총영사관 관할 재일동포 수는 약 18만 명으로 전체 재일동포의 약 30를 관할하고 있음. ○ 공관주요업무 - 민원업무: 여권, 사건사고, 재외국민등록, 영사확인, 사증, 호적/..

[오사카여행] 그리코 아저씨와 함께하는 도톤보리 ^^

숙소에서 5분 거리에 도톤보리가 있어서 출장기간 내내 밤마다 갔던 곳 ^^ 출장 첫날은 일본 3대 마츠리 중 하나인 텐진 마츠리 축제날이었는데.. 사람도 너무 많을 것 같고.. 숙소 근처에서 맥주를 마시기로~ 도톤보리에서도 꽃소년(?)들이 술집이나 식당 호객행위를 하는데 입장 후 2시간인가? 맥주 무제한 행사를 하는 곳으로 들어갔다. 일본인들은 맥주를 좋아하지만 그리 많이 마시지는 못하는것 같았는데.. But 우리는..?? ^^;; 한국인의 저력을 보여주고 왔다 ㅋㅋ 엄청 스피디하게 맥주를 마시기 시작! 아마 우리를 데리고 간 청년은 주인한테 엄청 혼났을거다 ㅋ 참 많이도 먹었다~ 세슘 소고기 문제로 난리도 아니었는데 소고기도 먹고 말이지.. 근데 일본 음식이 참 짜다.. 마음의 준비(?)를 하지 않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