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떠나요~♪/일본

오사카 야경 - 우메다 스카이빌딩 하늘정원

forget-me-not 2011. 9. 28. 09:41

밤마다 딱히 할 것이 없었던 우리는 우메다빌딩을 두 번이나 갔다. ㅋ

처음에 갈 때는 애매한 위치 때문에 엄청 헤맸었는데..

두 번째 갈 때는 워낙 길을 잘 찾는 나쌤, 안쌤 덕분에 금방 찾아갔다.

 

 

 

얘네는 뭘까?

파랑, 빨강, 노랑.. 흠.. 신호등을 상징하는 걸까?? 막이래.. ㅋ

 

 

 

나름 인공분수도 있고..

왼쪽에 완전 흔들린 류사무관과, 분수보고 있는 깨알같은 나쌤 ㅎ

 

 

 

이건 우메다 빌딩 아래에서 올려다보고 찍은건데 완전 흔들렸네 ㅋ

동그란 구멍 사이에 젓가락처럼 보이는 두 줄은 에스컬레이터

겁많은 남정네들은 에스컬레이터에서도 발발 떨었다는.. ㅎㅎ

 

 

 

건물 옥상에 있는 하늘정원에 가려면 입장료를 내야한다길래 패스~

(다음날은 오사카 주유패스가 있어 무료입장이 가능해 올라가봤다)

 

 

 

아직은 깜깜하지는 않지만 하여간 오사카 시내 모습

 

 

 

교토 출장을 다녀와서 완전 초췌한 모습..

어찌나 더웠는지 머리도 질끈 묶고.. (앞머리라도 좀 낼껄.. 너무 영심이 같잖아 ^^;)

 

 

 

완전 매너남 류사무관님..

출장자 중 제일 연장자셨는데 무거운 짐 먼저 다 들어주시고..

더웠는데 본인 부채도 선뜻 내어주시고..

사무관님, 완전 멋졌어요~ ^o^

 

 

 

행정관리담당관실 안선생님..

딸 둘의 아빠로.. 아빠가 국외출장 간다고 했더니 큰 딸이 울면서 아빠 사진을 꼭~ 안고 잤다는.. ㅎ

 

 

 

기획재정담당관실 나선생님..

안선생님과 더불어 준비성이 얼마나 철저한지..

두 분이서 지도를 완전 궤뚫으시는.. 덕분에 참 편하게 다닌듯 ^^

 

 

 

기획재정담당관실 손사무관

이번 출장 총기획..

나이가 동갑이라 완전 편하게 지냈음 ^^

 

 

 

자~ 이제 우메다빌딩 두번째 방문하던 날

이날은 오사카 프리패스가 있어서 무료로 하늘정원 입성!

 

 

 

오사카 야경이다~

예쁘긴한데 남산이나 팔각정에서의 서울 야경과 비슷하지 않겠어?

다만 십자가들이 안보인다는 점이 좀 다를뿐 ㅎ

 

 

 

빌딩 내 카페테리아에서 난 주스..

 

 

 

다른 분들은 야경보면서 맥주 한 잔씩..

야경보는 자리마다 커플들이 엄청 많았고~ 여기저기서 쪽~ 쪽~ 쪽~ ^^;;;

 

 

 

우메다 스카이빌딩 안에서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