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My Free Time.../후원·봉사 37

극동방송 후원 <전파선교사 증서>

2.5(일) 시냇가푸른나무교회에 김장환 목사님이 오셔서 설교를 하셨다. 나이가 그렇게 많으신데도 아직도 정정하시며 말씀 전달력이 엄청나서 깜짝 생각해보니 세종에 있을때 다녔던 대전 함께하는 교회 김요한 목사님 아버님이시잖아?😆 예배시간에 헌금시간도 없고 교회에 커다란 십자가도 없어서 아빠한테 혼났다고 했던 말씀이 떠올라 혼자 피식하고 웃었다 하핫 예배 후 극동방송 정기후원 신청을 했더니 받은 + 극동방송 정기후원을 신청하고 받은 책

[월드비전 긴급구호] 튀르키예 시리아 대지진 긴급구호 후원

뉴스를 보니 튀르키예에 큰 지진이 나서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부가 큰 피해를 입었다고.. 그 와중에 출산한 신생아를 구했지만 산모는 사망한 이야기 죽은 딸의 손을 잡고 놓지 못하는 아버지 무너진 지붕에 깔려 구조를 요청하는 소녀 동생의 머리를 한 손으로 감싸며 보호하는데 17시간이나 깔려있었다고.. 해당 소녀는 구조대가 도착하자 “여기서 저랑 제 동생을 꺼내주시면 평생 당신의 노예가 되어 일하겠다”고 호소했다. 너무 어린데 저런 말을 했다는 것 자체가 정말 가슴이 메어지더라... ㅠㅠ 시리아는 난민들이 추위와 굶주림에 콜레라까지 겹쳐진 상황이라는데 지진 피해가지.. 기사와 사진들을 보는데 너무 마음이 아팠다.. 마침 월드비전에서 튀르키예 시리아 대지진 긴급구호 문자를 보고 바로 후원 조금이나마 도움이..

세이브더칠드런 후원 1년

아이를 낳고 후원하는 곳을 늘려나가기 시작했는데 세이브더칠드런에서 후원을 시작한지 1년이 되었다며 감사엽서가 왔다 그전에는 월드비전만 후원을 하다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 상록보육원을 추가로 후원하기 시작했었다. 앞으로도 2년, 3년 계속 함께해가기를~ 시간이 갈수록 점점 늘어나는 감사한 마음 #열심히살자 크진 않지만 나눌수 있음에 행복하다~

월드비전 해외아동후원(볼리비아)을 종료하며...

2013년부터 후원했던 볼리비아 아들 세논 세논이 이제 18살 성인이 되어 마지막 인사가 왔다 처음에는 글씨도 못써 엄마가 대신 편지를 써줬었는데 이렇게 컸다니...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기도해요~ 월드비전 해외아동후원을 다시 시작할까 하다가 예전부터 관심있게 생각했던 #보호종료아동 지원사업도 월드비전에서 하고 있어 국내사업 후원금을 증액하기로 했다 월드비전을 통해서는 #국내사업 #아프리카식수위생사업 #사랑의도시락 을 후원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 #상록보육원 후원을 하고 있는중 시간이 갈수록 점점 늘어가는 감사한 마음~ #열심히살자 크진 않지만 나눌 수 있음에 행복합니다

시냇가푸른나무교회 <예수님께 드리는 선물>을 딸과 준비하며..

사진 정리하다가 올리는 한참 지난 이야기.. 시냇가푸른나무교회에서 성탄절을 맞아 교구에서 "예수님께 드리는 선물"을 진행했었다.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며 감사와 기쁨을 '누리고', 누군가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분들에게 감사와 기쁨을 '나누는'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교구장님께 여쭤보니 교구에 16집이 있다고.. 무엇을 준비하는게 좋을까 고민하다가 쌀 2kg를 준비했다. 그리고 간단한 인사 + 딸램 스티커 ^^ 돌스티커가 넘 많이 있어서 활용했다 "주님 안에서 행복한 성탄절 맞이하시길 ~ *^^* 날씨 추운데 건강 조심하세요~" 딸과 같이 선물을 준비하면서 #산타공주님 하진이가 혼자 계시는 할아버지 할머니께 드리는 #성탄선물 이라고 알려줬더니 너무 신나하는 딸 감사하며 베풀줄 아는 사람으로 커가..

월드비전과 함께한 10년의 사랑

월드비전 후원 10주년 기념증서가 왔다 월드비전과 함께한 10년의 사랑 예전에 KBS 사랑의 리퀘스트에 월드비전 봉사도 가고 했었는데.. 아무튼 월드비전과 함께한지 10년이 넘어가기 시작했다 월드비전을 통해서는 국외아동, 국내사업, 아프리카식수위생사업, 사랑의도시락을 후원하고 있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 상록보육원도 후원중이다 시간이 갈수록 점점 늘어가는 #감사한마음❤️ #열심히살자👊🏻 크진 않지만 나눌수 있음에 #행복합니다

지갑에 100원만 남았지만...

사당역에서 내려 유치원 가는 마을버스를 타려고 나가려는데 등이 90도도 넘게 굽은채로 서있던 할머니를 보게 되었다.. 처음에 얼핏 봤을때는 물건을 주우시려는가보다 했는데 자세히 보니 등이 굽은채로 굳어져 허리를 똑바로 펼수없으신 거였다 양손에는 뜯어진 바닥을 녹색테이프로 막은 비닐봉지들을 잔뜩 들고 계셨고 신발도 없이 녹색테이프로 슬리퍼처럼 만들어 천천히 질질 끌고 가시는 모습에 그러면 안되는데 멍하게 서서 할머니를 보고 말았다.. 지갑을 열어보니 만오천원밖에 없어서 할머니 손에 쥐어드리고 가는데 뒤에서 할머니께서 "복 받을거예요"라고.. 오늘 신랑이 나보다 살짝 먼저 하진이를 하원시켰는데 아.. 신랑이 있었는데 할머니 신발이라도 하나 사드릴걸.. 주민센터에서 받을수 있는 복지혜택들도 있을텐데 받고 계신..

상록에 큰 기쁨이 넘치기를 희망합니다 - 늘푸른소아청소년과 원장 정혜천

산후조리원 퇴소 다음날 하진이를 바닥에 떨어뜨려 나도 울고 하진이도 울고.. 암튼 그때부터 지금까지 쭈우욱 다니고 있는 남현동 늘푸른소아청소년과 상록보육원 정기후원을 하고 있는데 상록보육원 정기소식지 첫 페이지에 츤데레 정혜천 원장님이 똬악~ 괜히 반갑고 또 교회에 다니시는 것 같아 더 반갑고~ 인사말도 얼마나 예쁜지~ #늘푸른소아과 #흥해라? 상록에 큰 기쁨이 넘치기를 희망합니다!!! 안녕하세요. 늘푸른소아청소년과 원장 정혜천입니다. 상록 가족들이 늘푸른 소아과를 방문해 주시면서 알게 된 인연이 벌써 14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여러 선생님들과 아이들을 만날 수 있었던 것은 정말 큰 축복이었습니다. 남현동에 소아과를 개원할 때만해도 아무런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상황이었는데, 그럼에도 상록가족들이라는 좋..

[월드비전] 우크라이나 난민지원, 경북, 강원 산불 긴급구호 일시후원

우크라이나 관련 뉴스를 볼 때마다 너무 마음이 아프다.. 마냥 행복해야 할 아이들이 공포와 두려움, 굶주림 속 고통받고 있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이별해야만 하는.. 전쟁 속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 감히 어떨지 상상조차 하기 어렵다.. 하루속히 전쟁이 끝나기를 기도합니다.. 산불로 평생의 터전을 잃게 된 이재민들에게도 평안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는데 마침 월드비전에서 긴급구호로 후원을 받고 있길래 일시후원으로 마음을 전했다. ㅠㅠ

서울 관악구 남현동 상록보육원 정기후원을 시작하며..

요즘 네이버 부동산을 그렇게 열심히 본다.. 그러다 알게된 #상록보육원 아.. 우리 동네에 보육원이 있었구나.. 망고 어린이집 하원을 시키면서 주변을 걸었는데 강아지를 쫓아 들어간 골목에서 상록보육원을 실제로 보게 되었다 아이를 낳고 난 후 괜히 울컥울컥한 순간이 많은데 그랬던것 같다 예쁜 우리 아기는 참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크고 있는데... 마침 이번달 월급에 지금까지 받지 못했던 민원수당을 소급해 받고 매달 5만원의 수당을 받을수 있게 되었다 계속해서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고 기억났던 이곳에 전화를 해 이메일로 자료를 받고 일시후원과 매달 정기후원을 하기로 했다 홈페이지에서 많은 아이들이 지내는 것을 보고 뭐라 말할수없는 그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매일이감사한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