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에서 5분 거리에 도톤보리가 있어서 출장기간 내내 밤마다 갔던 곳 ^^
출장 첫날은 일본 3대 마츠리 중 하나인 텐진 마츠리 축제날이었는데..
사람도 너무 많을 것 같고.. 숙소 근처에서 맥주를 마시기로~
도톤보리에서도 꽃소년(?)들이 술집이나 식당 호객행위를 하는데
입장 후 2시간인가? 맥주 무제한 행사를 하는 곳으로 들어갔다.
일본인들은 맥주를 좋아하지만 그리 많이 마시지는 못하는것 같았는데..
But 우리는..?? ^^;;
한국인의 저력을 보여주고 왔다 ㅋㅋ 엄청 스피디하게 맥주를 마시기 시작!
아마 우리를 데리고 간 청년은 주인한테 엄청 혼났을거다 ㅋ
참 많이도 먹었다~
세슘 소고기 문제로 난리도 아니었는데 소고기도 먹고 말이지..
근데 일본 음식이 참 짜다..
마음의 준비(?)를 하지 않아서 그랬는지 더 짜게 느껴졌다 ㅋ
특히 간장소스인 데리야키소스는 모든 음식에 거의 들어가는듯..
일본 여행 다녀온 이후로 한동안은 간장도 쳐다보기 싫었다는... ㅠㅠ
도톤보리의 상징인 그리코아저씨와 같은 포즈로~ 호잇~!
청계천같다..
아마 일본이라고 말하지 않으면 청계천이라 해도 믿을듯.. ^^;
토실토실한 박주희씨 ^^;
도톤보리에서 단체사진~
도톤보리에는 특이한 간판들이 많은데..
용 간판이 있는 곳은 라면집
자판기 문화가 발달된 일본이라 자판기에서 메뉴를 선택해서 주문하면 된다.
아~ 일본라면 맛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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