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탁구경기 보러 갔던 날 아침
맥도날드에서 세트를 시켜먹고 이벤트 딱지(?)를 긁었는데 당첨! (이놈의 당첨운은 ㅋㅋㅋ)
여러가지 체험 중 하나 선택 가능한 거였는데 난 <홍대 힐링필링>에서 커플링을 만들기로~
→ 반지 만들기에 집중하는 금송공예 장인 남친? ㅎㅎㅎ
커플링 해본적 한번도 없었는데..
이벤트 당첨으로 해보게 되는구만~
여러가지 디자인이 있었는데 심플하게 트위스트형으로..
반지를 가는걸 택해서 이니셜은 새기지 않았다. (혹시 헤어지더라도 걍 낄 수 있게?? 농담농담 ^^;)
시간은 한 40분정도 소요되었었던 것 같다.
근데 진짜 재미있는 일
갑자기 일하던 분이 "혹시, 주희 언니 아니예요?"
어랏.. 누구지??
초등학교때 친구의 동생.. 헐..
세상이 이렇게 좁다..
강원도 원주 초등학교 친구의 동생을 홍대에서 만나다니.. ㅋㅋ
+ 나 얼굴이 얼마나 똑같으면 동생이 알아봐 풋
짜잔~ 완성품~
심플하면서 굉장히 맘에 든다 ㅎㅎㅎ
요건 커플링 꼈을때 사진!
둘다 너무 잘만들었다고 자화자찬!! + 둘다 섬섬옥수라며 자화자찬!! ^^;;
우리만 가지고 있는 커플링이라 왠지 더 맘에 들기도 했고,
이벤트 당첨되어 만들어서 더 좋았고, 간만에 홍대 나들이해서 더 좋았다는.. ^^
커플링만들기 홍대 데이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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