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도 실컷 먹었는데 자기 직전 과일이 땡긴다 ^^;
신랑한테 과일 달라고 했더니 배에다 귀를 대고~
"망고야, 먹고싶은거 아빠가 이야기할 때 발로 차!! 사과, 메론, 배, 포도~"
아.. 넘 웃겨..
망고아빠, 넘 귀여운거 아니니~
폭풍 태동하던 망고는 아빠가 저러니까 자는척 가만히 있기
결국 자기 직전 사과랑 배 먹었당 ㅎㅎ
임신 210일차 (임신 30주)
태아: 아기는 숨쉬는 연습을 하는 과정에서 딸꾹질을 하기도 합니다. 태아의 몸길이는 약 38cm이며 체중은 약 1.35kg 정도 됩니다.
엄마: 이제 아기의 탄생까지 10주만이 남았습니다. 숨이 가쁜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앉거나 설 때 자세를 똑바로 해서 횡경막에 압박이 가해지지 않도록 하고, 잘때도 머리와 어깨에 쿠션을 받쳐주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초기에는 그렇게 시간이 안되더니 벌써 30주가 되었다.
망고도 1.35kg라니 엄청 컸네.. 아직도 실감이 안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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