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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맘 육아일기 생후 149일] 탈탈 털린 첫 어버이날

forget-me-not 2019. 5. 8. 23:00

 

 

생후 149일 황금개띠딸 조망고C

 

아빠랑 딸 둘 다 낮잠 자서 늦어가지고 허겁지겁 등원했다는 카톡을 받았음 ㅋ

 

 

 

 

 

첫 보행기 시승해보며 두 발 힘차게 내딛어보는 망고

눈 맞추며 얘기하는걸 무지 좋아하는 망고

못 본 사이 못다한 이야기 하느라 시간가는 줄 모르게 지나갔다고~

 

 

 

어린이집 선생님이 사진이랑 문자 보내주셨당

 

 

 

조망고C 보행기도 타고 다 컸네~

 

 

 

침 질질 ㅎ

 

 

 

 

꿈꾸는 새싹 어린이집에서 준 어버이날 카네이션

 

 

 

 

망고가 글씨는 못쓰니 스티커를 직접 붙였단다 ^^;;

다시 봐도 웃긴다 ㅋㅋㅋ

 

 

 

 

 

 

 

 

 

어린이집 하원 후 똥 싸서 씻고, 1시간 놀더니 #잠투정 오열 30분

낮잠 1시간 후 일어나서 #개오열 2시간

애도 울고 나도 울고..

분유 먹으면서 진정되니 신랑 퇴근

 

생애 첫 어버이날 탈탈 털림

진짜 가출하고 싶었다

세종시로 혼자 가서 살고 싶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