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맘 육아일기 생후 226일] 콧물약, 딸랑이, 생후 33주 발달사항

콧물이 있어서 병원을 갔는데

에어컨 쐬고 덥구 왔다갔다해서 콧물만 있고 깨끗하다고

감기, 중이염, 열도 없고~

낼부터 병원휴가라는데 오늘 잘 갔다 ㅎ

콧물약만 처방

 

 

콜민-에이시럽 (비염&콧물약)

항히스타민제 및 비충혈제거제 복합제

제로 비염과 부비동염의 증상을 완화함

 

 

 

태아보험 들때 받았던 딸랑이

요즘 최애템 ㅎㅎ

 

 

생후 33주

 

바닥을 짚고 앉을 수 있어요

대부분의 아기는 양손으로 바닥을 짚은 상태에서 앉을 수 있으며, 빨리 기어가서 물건을 잡을 수도 있답니다.

손놀림이 좋아져 작은 물건을 쥘 수도 있으며, 혼자 음식을 집어먹기도 합니다.

8개월 경이 되면 한 손에서 다른 손으로 물건을 옮길 수 있습니다.

 

낯가림이 심해요

보통 생후 6개우러부터 생기는 낯가림은 이 무렵 더욱 심해져서 낯선 사람을 보기만 해도 울거나 엄마에게 매달리게 됩니다.

이는 엄마가 보이지 않으면 없어진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며, 이러한 분리불안은 엄마와의 애착관계가 잘 형성된 아이에게서 나타나는 정상적인 현상이며 자라면서 사라지게 되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설사로 인한 탈수

설사를 하는 아기가 위험한 것은 탈수 때문입니다.

다음과 같은 증세를 보이면 탈수가 시작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 혀와 입술이 말라 보이고 눈에 퀭해요

- 쳐져 있거나 자극에 과민반응을 보여요

- 소변을 보기는 하지만 색도 짙고 양도 적어졌어요

- 피부를 잡아당겼을 때 정상으로 돌아가는 속도가 느려요.

- 울 떄 평소보다 눈물이 적게 나오며 피부가 건조해요

 

북을 두드려요

아기는 자신의 행동에 대한 결과에 귀 기울입니다.

마음껏 두드릴 수 있는 것을 주세요. 물체를 두드려 나는 소리에 관심을 갖습니다.

북이 없다면 분유통 안에 곡식을 넣은 후 뚜껑 부분에 투명 아세테이트지를 팽팽하게 붙여 북을 만들어 봅니다.

북을 칠 때마다 곡식의 움직임과 소리에 집중하도록 해주세요.

이 때 신나는 음악을 틀어주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