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아쟁연주자 조결

[소리나래] 실내악 – 프론티어 (지휘 조결)

forget-me-not 2023. 6. 8. 18:53

소리나래

소리+나래(날개의 방언 - 자유롭고 창조적으로 되어라)라는 순우리말로, 가야금(전지영), 피리(유현수), 아쟁(조결)의 세 연주자와 그들의 제자들로 이루어진 전통음악 기반의 음악 단체입니다. 개포동 연습공간에서 처음 인연이 되어서, 서로의 음악 활동을 펼치고 응원하며 같이 할 수 있는 무대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전통음악을 하면서 같은 공간에서 오래 보낸 시간만큼, 그들의 음악의 길에 서로 의지하고 같은 곳을 바라보며 나아가는 방향으로 모인 음악 단체입니다.

 

 

 

프론티어 (작곡 – 양방언)

재일교포 2세인 양방언 작곡가의 대표적인 곡으로 국경 없는 미래의 음악을 꿈꾸며 만든 작품으로 2002년 아시안 게임의 공식 주제가로 채택되었다. 태평소의 경쾌한 선율과 신명 나는 전통 타악의 장단이 특징이다.

 

25현 가야금 박재은, 최나리 / 태평소 옥도현 / 피리 이정은, 문승하, 엄유찬, 김도현, 주민지 / 소아쟁 김우성 / 대아쟁 남성훈, 홍수진  / 타악 주선우, 이익현, 이현승 / 건반 최 훈 / 지휘 조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