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맛집/서울

엄마가 끓여준 죽 같던 남현동 <현죽>이 없어졌다.. ㅠㅠ

forget-me-not 2024. 7. 12. 18:00

진짜 외식을 하지 않는다..

심지어 배달앱도 없는거나 마찬가지..

 

그나마 외식을 한다면 치킨? 

그리고 죽..

 

 

동네에 죽 맛집이었던 <현죽>

엄마가 진짜 정성스럽게 끓여주시는 죽같은 그런 맛집이었는데 ㅠㅠ

 

진짜 모든 죽이 다 너무 맛있었는데..

 

어린 딸램이랑 가면 할머니까 진짜 죽 잘 먹는다고 칭찬도 해주시고 참 예뻐해주셨는데..

현죽이 문을 닫다니.. 

 

좋은 식당들이 하나둘씩 사라져가고 있다..

아.. 너무 슬프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