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김영길 2

김영길 '시절풍류, 풍류시절' 이 시절에 읊는 풍류로 즐기는 풍류인생

9.4(화) 19:30 아트홀가얏고을 기획공연 긴산조전 김영길 '이 시절에 읊는 풍류로 즐기는 풍류인생' 이 시절의 풍류에 걸맞게 즉흥의 시나위적 요소를 가미한 곡으로 구성하였다. 이 시절의 풍류음악을 관객과 더불어 즐기는 풍류시절이야말로 내게는 호시절(好時節)이다. 아트홀 가얏고을 아트홀 가얏고을은 1995년 서울 강남구를 중심으로 전통음악을 보급하는 전문기관으로 개원하여 2017년 11월, 77석 규모의 자연음향극장 아트홀 가얏고을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극장 벽체는 소리 울림이 좋은 자작나무로 조성하였으며, 무대 천장은 소리 에너지의 효율적인 전달을 위하여 구름형상의 확산체로 디자인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무대 위의 연주자는 편안한 모니터링으로 연주에 집중할 수 있고 관객들은 그 소리의 울림을 있는..

지천명산조축제 아쟁산조 <김영길> 이젠 국악에도 눈을 뜨는건가요? ^^;

지천명(知天命) 산조축제 2013.11. 5.~11.22. 7:30pm 산조 소리 빛깔, 12명인과 나누다 난생 처음으로 가본 남산국악당 남산한옥마을도 처음이었고.. 어둑어둑한 저녁 시간이어서 그런지 더 운치있고 멋져 보였다. 이젠 국악에도 눈을 뜨는건가요?? ^^; 요즘 장르 불문 다양한 문화체험 ㅎㅎ 남산국악당에 들어서자 국악관련 공연 안내판들이.. 국악도 다양한 공연들을 하고 있구나.. (국악에 무지했던 나 ^^;) 지하 공연장으로~ 공연장은 사진 촬영이 안되기에 사진이 한장도 없네.. 아쉽.. 무대는 병풍이 쳐져 있었고 은은한 불빛에 가볍지 않은 느낌이 꽤나 멋스러웠다. 선물받은 가이드북 지천명(知天命), 하늘의 뜻을 안다 "나이 오십이 되면, 하늘의 뜻을 알게 된다."라는데.. 가이드북 첫장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