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밤하늘 속 별처럼 너와 내가 눈부셨던 기억 추억 너무 많아서 우리 사랑도 별빛 같았어 영원할 줄 알았던 우린 오늘 무너지고 말았어 그만 하자는 너의 한마디 말에 더 사랑 못하고 헤어질 수 밖에 없는 우리 더는 우리가 보낼 시간조차 없게 헤어질 수 밖에 없는 우리 어떻게 하면 나 돌아서는 너처럼 쉽게 떠나 보낼 수 있을까 꿈인 줄만 알았어 꿈이기를 눈을 감고 빌었어 숨이 막혀서 아무 말도 못하고 잡을 수도 없이 헤어질 수 밖에 없는 우리 더는 우리가 보낼 시간조차 없게 헤어질 수 밖에 없는 우리 어떻게 하면 나 돌아서는 너처럼 쉽게 떠나 보낼 수 있을까 오랜 시간 함께 해왔던 우리 이름과 모습 기억들 전부 다 그래 전부 다 흘러 잊혀질 수 밖에 없는 우리 그래 우리가 함께 했던 기억 모두 다 잊혀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