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성대맛집 3

[낙성대역 맛집] 소풍가는 날 계란지단 김밥 (밥도둑 김밥)

낙성대역 김밥 맛집인 '소풍가는 날' 매번 갈 때마다 재료가 소진되어 일찍 문닫고, 또 단체 주문 예약 있어서 못먹고.. 유도분만 전에 자연진통 걸리라며 서울대입구역에서 폭풍걷기해서 도착했는데 앗싸~ 오늘은 살 수 있다넹~ 소풍가는날의 시그니처 김밥인 밥도둑 김밥 주문하고, 난 홀몸이 아니니 샐러드 김밥도 하나 주문 포장해 온 김밥 개봉~ 이게 바로 밥도둑 김밥 계란 지단이 한가득 들어있고, 밑에 매운오뎅이 깔려있다 밥양이 작고 계란이 많아 엄청 부드럽고, 그리고 은근 매콤하다 이건 샐러드 김밥 상큼하당 재방문 의사: △ 김밥이 개성이 있고, 맛은 있지만 서울 5대 김밥까지인지는 모르겠다 ^^; 아주 가끔 생각나면 들를듯

[낙성대역 맛집] 동네 주민들이 사랑하는 <밀향기손칼국수>

비도 오고 그래서~ 바지락 칼국수 생각이 나서 검색했더니 낙성대역 근처에 칼국수 맛집이 있었네? ^^ 가보니 사람이 한가득~ 그리고 계속 사람들이 들어온다 여기 동네 주민들 맛집인가봐~ 어르신들도 참 많고~ 바지락칼국수 6,000원 탱글탱글한 바지락이 아주 굿굿 보리밥도 조금 담아서 주시는데 고추장이랑 참기름 넣고 슥슥 비벼먹으면 꿀맛 돌솥비빔밥 6,000원 바지락칼국수가 양이 꽤 많아서 칼국수 2개보다는 칼국수 1개, 돌솥비빔밥 1개 추천 밀향기칼국수는 두번째 방문이었는데 역시 만족 재방문 의사: 있음 (이미 재방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