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끓여준 죽 같던 남현동 <현죽>이 없어졌다.. ㅠㅠ 진짜 외식을 하지 않는다..심지어 배달앱도 없는거나 마찬가지.. 그나마 외식을 한다면 치킨? 그리고 죽.. 동네에 죽 맛집이었던 엄마가 진짜 정성스럽게 끓여주시는 죽같은 그런 맛집이었는데 ㅠㅠ 진짜 모든 죽이 다 너무 맛있었는데.. 어린 딸램이랑 가면 할머니까 진짜 죽 잘 먹는다고 칭찬도 해주시고 참 예뻐해주셨는데..현죽이 문을 닫다니.. 좋은 식당들이 하나둘씩 사라져가고 있다..아.. 너무 슬프다.. ㅠㅠ 국내여행·맛집/서울 2024.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