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church의 상징인 대성당을 배경으로.. Cathedral Square에 앉아있는데 어떤 아저씨가 말을 걸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이름은 Matt이고, Art Center에서 일한다고 한다. 지금은 친구 기다리는중 아저씨가 나보고 친절하고, 용감하고(번지 이야기를 했더니 ^^;).. 기타 등등 아저씨랑 이야기하면서 영어회화 공부? ^^; Christchurch는 정말 분위기가 유럽같다. 그냥 광장에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흐뭇했다. 날씨도 완전히 봄날~ 좋아좋아 *^^* 어떤 아저씨가 섹스폰 연주도 하면서, 노래도 부르는데.. 또다른 아저씨가 갑자기 커피마시다가 일어나서 음악에 취해 춤을 추네~ 참 이국적인 분위기였다. (하긴 외국인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