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최초 서양식 캠퍼스, 진리대학 홍마오청에서 오르막을 조금만 오르면 캐나다인 선교사 마셰 박사가 설립한 타이완 최초의 대학 진리대학이 이어진다. 마셰 박사는 단수이에 기독교를 전파한 인물 여러 건물들 중에서도 영국 옥스퍼드대학을 본떠 지은 '옥스퍼드 뮤지엄'이 유명하다. 유명세에 비해 아담하지만 초록 연못, 알록달록한 화단이 이루어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영화 속 배경으로도 자주 등장한 덕에 영화 촬영지를 찾아오는 한국 관광객들이 많은 편 아기자기한 정원 진리대학 교내 편의점 엇! 신라면 있엉~ ^o^ 갑자기 소나기가 내렸는데 비도 피하면서 신라면 컵라면 먹어주기! 신라면 보니까 괜히 반갑더라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