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를 좋아해도 될까...?슬립토커(Sleeptalker) 데뷔 싱글 [내게로 와요] 밴드 '오렌지플레인'의 기타리스트이자 Instrumental 연주자로 활동하던 백건우가 슬립토커(Sleeptalker)란 이름으로 싱어송라이터로서 첫 번째 싱글을 발표한다. 슬립토커란 말뜻은 영문 뜻 그대로 '잠꼬대하는 사람'이란 의미로, 주제나 장르에 한정되지 않고 자유롭게 하고 싶은 말과 사운드를 담아내고 싶다는 의지를 담은 이름이라고 한다. [내게로 와요]는 미디움 템포의 디스코 리듬을 기반으로 펑키한 리듬의 베이스와 기타, 팝 적인 스트링 선율이 어우러진 곡으로, 연인으로서 첫발을 내딛기 전의 미묘한 감정을 담담한 가사로 풀어낸 곡이다. 작사/작곡에서부터 연주, 녹음, 믹싱, 마스터링에 이르기까지 제작의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