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에 있는 딸, Farzana에게서 편지가 왔는데~ 너무 예쁜 사진이 동봉~ 편지를 받을 때 매번 설레이지만, 이번에는 사진이 함께 오니 더더욱 감동.. 첨엔 남자아이 같은 느낌이 있었는데 이젠 천상 여자~♥ 이렇게 밝고 예쁘게 커가고 있는 모습을 보니 더 감동 ㅠㅠ 월드비전(www.worldvision.or.kr)을 통해 두 명의 아이와 아프리카 식수사업을 지원하고 있는데 내가 더 힐링받는 느낌.. 주변 사람들 보면 카카오스토리나 페이스북 같은데에 자기 아기들 사진으로 도배하는 사람들이 참 많은데 그 기분을 살짝 이해할 수 있겠다. Farzana~ 너무 예쁘다~ ^o^ 내 편지 받을때가 기분이 젤 좋다 하니 시간내서 열심히 편지 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