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get-me-not

코사무이공항에서 걍 사진 왠지 찍어야 할것 같아서 걍 한컷 방콕 현지항공 엄청 작은 비행기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탑승 태국은 세번째였는데 오히려 신혼여행 때 사진이 별로 없네 ^^;;;

노라부리리조트 힐사이드 객실이어서 항상 이 차(?) 같은걸 타고 다녔다 다시 첫날 왓었던 마사지 가게에서 마사지 한판 받고 점심 점심 완전 태국 현지인 복장 역시 태국 쌀국수 맛있어~ 모닝글로리 볶음도 맛나고~ 그 다음엔 쇼핑투어 뭔 팩이었는데 미백효과가 좋다고 (신랑 미안 ㅋ) 커피 팔던 곳 걍 공짜 커피만 마시는 걸로 저녁저녁 쌀국수는 계속 먹어도 맛나 태국 김치인 쏨땀

점심은 파스타 피자 + 맥주 맥주는 사랑입니다~ 아가스포츠단 출신 물개이신 서방님 노라부리리조트 메인풀에서 수영선수처럼 접영 시작 할머니 할아버지들 구경중 ㅋㅋ 전력질주 후 기운 쪽빠진 신랑 저녁은 방에서 배달음식

스파 고고 꽃잎이 둥둥 럭셔리 코스라 마사지 받는 곳이 엄청 깔끔하고 좋더라 세면대 촛불도 켜져있고 분위기~ 아.. 근데 뜨겁다.. 마사지 워낙 좋아하는데.. 태국은 더운데 스파 들어갔다가 마사지 받으려니까 덥더라 ㅋ 걍 기분내는거지 뭐

사실 코사무이 신혼여행 중 가장 맛있었던 음식은 노라부리리조트 조식 럭셔리~ 음식들도 다 맛있었고~ 빼먹지 않고 열심히 조식 먹기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오믈렛 아이스크림 + 과일 후식 커피커피

다시 찾은 The Barge Restaurant 예약을 해놔서 디너 쿠폰 들고 가기 라이브 식전빵 + 맥주 맥주가 빠지면 안되지 샐러드 스프 스테이크인데 잘 안보이네 근데 좀 별로였어 솔직히 --;; 후식 과일

코낭유안은 어떤곳? 세계에서 유일한 삼각해변을 볼수 있는 곳으로 세개의 섬이 하나의 해변을 공유하고 있다. 그래서 모래사장 앞뒤가 모두 바다인 신기한 풍경을 볼수 있다. 이곳에 오면 아름다운 경치에 넋을 잃게 된다. 스킨스쿠버 배우고 있는 사람들 내리자마자 달려야한다 했다. 파라솔과 의자를 차지하기 위해서 우리는 늦게 도착해서 사실 의자가 없었다. 그런데 신랑이 구석에서 버려진(?) 의자를 어케 찾아서 설치 파라솔은 없지만 나무로 자연그늘 나 이뻐? ㅇㅇ 엄청 이뻐 앞에 타월까지 까니까 완벽한 아방궁 좋당~ 다른 외국인 커플이 찍어준 사진 그 커플 사실 싸웠더랜다. 우리 신랑은 어디서라도 의자 구해와서 저렇게 편하게 있는데 자기들은.. 능력자 남편인걸로~ 짱~ ^^b 스노쿨링 해보기 무서웠지만 물개인 서..

조식을 먹지 못하므로 호텔에서 나온 도시락 샌드위치랑 음료수 등등 로비 소파 누워서 차 기다리기 소파에 누워서 뒹굴거리기 기절중 눈은 떴으나 눈이 풀려있음 신랑은 옷 벗기전 몸을 만들어야 한다며 운동중 (독한.. ㄷㄷ) 모기가 엄청 많더니만 모기물림 그런데 하트모양이라 한 컷 남겼다 ㅋ

호텔에서 내려와 길건너 바닷가에 있는 The Barge Restaurant 배 모양인가 바다 앞 테이블 가슴을 풀어헤친 신랑 눈썹 참 까매 현지식 뭐 그냥저냥 ^^;; 현지 맛이 느껴지는 소스들 점심 먹고 방에서 쉬다가 아로마마사지 받고 (망사팬티라 야해서 사진 패스) 도시락 포장해서 방에서 먹기

코사무이 숙소는 이동하지 않고 풀빌라인 노라부리리조트 힐사이드에서 그냥 4박 다 있는걸로 움직이는건 귀찮으니깐 ㅋ 방에 들어갔더니 침대 위에 꽃잎으로 하트하트 아.. 진짜 신혼여행 왔구나 힘들었나보다.. 너무 손떨었어 샴푸, 린스 등등 태국의 향이 느껴짐 ^^; 비누, 면도기, 면봉 등등 태국은 물이 안좋아서 양치할 때 생수로~ 낮에 본 욕조 욕조 옆에 야외 샤워시로 있는데 거기서 만난 도마뱀 커보이지만 사실 요렇게 작은 녀석 객실에 딸려있는 풀 이렇게 프라이빗하다 아.. 그런데 신랑은 물개지만 난 수영을 ㅠㅠ 리조트 예쁘다 ^^ 여행가면 꼭 등장하는 발사진 발사진 2 햇볕을 피해 파라솔 아래로 기절중인 상반신 탈의 조결 신랑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