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엄마 환갑기념 가족여행을 갔었다. 거제도 → 장사도 → 통영 게을러가지곤 포스팅을 이제야 하는 나.. ^^; 통영에 들러서 굴요리를 먹기로 했다. 원래 일정에 없던 터라 급하게 검색해서 간 곳. 1박 2일에 소개되었다는 생생굴마을(대풍관) 코스요리와 단품이 있었는데 우린 B코스와 C코스를 섞어서 주문 1박2일에 소개되어서 그런지 사람도 완전 많고.. 주차하기도 힘들고.. ㅠㅠ 기본 찬으로 나왔던 고추랑 멸치.쭈꾸미 볶음 기타 나물 등 걍 쭈꾸미 귀여워서 찍어봄 ㅋ 바지락무침 바지락은 통통했으나 엄청 맛있진 않았음. 무침 양념은 뭐 다 비슷하니까 ^^; 굴탕수육 난 단걸 별로 안좋아해서.. --;; 소고기볶음 여기에도 굴이 몇개 들어있긴 하다 굴전.. 난 통으로 들어간 굴전을 생각했는데 다진 굴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