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55

[하와이 가족여행] 쿠알로아 농장 말타기

아가씨때 혼자 놀러갔을 때에는 쿠알로아 농장은 안갔었는데 가족여행이니까 다같이 말 한 번 타보자며 쿠알로아 농장을 갔다 Horse Riding 1시간 코스 선택 말들을 보고 고른다 말타고 준비중 사실 신랑은 말타기전 말 뒷발에 채임 ^^;;;;;;;; 잘못 맞았으면 진짜 큰일날뻔 말타는거 좋아용~ 뉴질랜드 있을 때에도 말타고 트래킹하는거 넘 재밌었는데~ ^^ 하와이 느낌 물씬 경치 사진 쿠알로아 농장에서 말타고 있는 사진 기념으로 액자(?) 비슷하게 만들어주는게 1개당 $15였는데 아빠랑 엄마 만들어주고 기념품 샵에서 아빠 칼, 엄마 팔찌, 나무반지 그런것들 저렴하게 구매

[하와이 가족여행] 쇼핑은 ROSS

하와이에서 쇼핑할 곳은 참 많다. 알라모아나 쇼핑센터, 와이켈레 아울렛, Ross 등등 알라모아나 쇼핑센터는 걍 아이쇼핑에 훌라 공연을 보는 정도? 와이켈레 아울렛은 코치가 싼 걸로 유명 가방을 선물용으로 몇 개 사기는 했다. 하지만 걍 편하고 저렴하기로는 ROSS가 최고 ROSS 매장이 여러군데인데 틈날때마다 들려서 슬리퍼, 모자 뭐 그런것들 쇼핑 실제로 산 건 훨씬 더 많은데 아빠 셔츠, 크록스, 벨트, 모자, 슬리퍼 엄마 가방, 바지, 모자 신랑은 수영복, 운동복, 운동화 남동생은 운동화 등등 완전 저렴하게 득템할 수 있는 곳 ^^

[하와이 가족여행] Ke I Ki Beach Bungalow

고모가 예약해준 Ke I Ki Beach Bungalow North Shore라 파도가 파도가 ^^;;; 바람이 엄청남 바다에 절대 못들어갈것 같은 ^^;; 3월이었는데 약간 쌀쌀한 느낌? 서핑하는 사람들이 이쪽으로 오는 이유가 다 있구만 파도가 저리 치는데도 바다에 있는 사람들이 있긴 있더라 의자 앉아 경치 구경 저녁은 코스트코에서 산 고기고기 + 하이네켄 우리 진짜 웃긴게 부엌에서 가위 없다고.. 생각해보면 부엌에서 가위 쓰는 사람들이 한국사람밖에 없는데 말이지 바람이 불어도 일단 해변 인증샷 밤에 자는데 파도 소리 + 물이 차오르니까 엄마는 무서워서 잠을 제대로 못잤다고 ㅋㅋㅋ

[빅아일랜드 가족여행] 펠레의 궁전이라고 불리는 할레마우마우 분화구 + 스팀벤츠

Kilauea Kaldera 킬라우에아 칼데라 자가박물관 앞 전망대에서 킬라우에아 칼데라가 한눈에 보인다. 칼라우에아 칼데라는 지름이 4.5km, 깊이가 약 120m나 되는 거대한 칼데라다. 킬라우에아 칼데라의 가장 큰 분화구인 할레마우마우 분화구 Halema‘uam‘u Crater 할레마우마우 분화구는 1974년 화산 폭발로 만들어진 분화구인데 펠레의 궁전이라고 불리기도 한다고.. 분화구 안에 또다른 분화구가 있는 특이한 모습 Steam Vents 스팀 벤츠 땅속에 스며든 빗물이 뜨거운 용암석에 닿아 수증기로 변해 매캐한 연기를 뿜어 낸다. 스팀 때문에 완전 뿌옇다 ㅎ

[빅아일랜드 가족여행] 코끼리 코를 닯은 아치 바위

아치 바위 (Sea Arch) 등등 설명문 ㅋ 아치 바위의 실제 모습 아치 바위 배경으로 가족사진 예전에 혼자 여행왔을때에는 구름이 뭉게뭉게 올라오는 모습이 보였었는데 이번에는 볼 수 없었다. 용암이 바다로 흘러들어가면서 빅아일랜드가 커지고 있는 모습인데 일년 중 볼 수 있는 날이 많지 않았다는 설명을 들었었다.

[하와이 가족여행] 하나우마베이 스노쿨링

예전에 혼자 하와이 여행갔을땐 하나우마베이는 위에서 사진만 찍고 들어가진 않았었는데 (수영을 못해서 ^^;) 이번엔 가족여행이고 나 빼고는 다 수영을 하므로 하나우마베이 입장 하나우마베이 주차료는 $1 Hanauma Bay naure Preserve 입장료는 5명 $37.5 입장권 하나우마베이 자연보호를 위한 영상 관람 후 해변으로 고고~ 해변까지 걸어가려면 꽤나 멀다 All day Train 5명 $10 세븐일레븐에서 산 스팸무스비로 요기 9개에 $14.5 스노쿨링 장비는 월마트에서 구매해서 갔다 그게 훨씬 저렴 그나저나 구명조끼가 없는데 나 스노쿨링 할 수 있을까 걱정걱정 그래도 장비때문에 숨은 쉴 수 있으니까 되긴 되더라며 ^^;; 엄마랑 아빠 남동생의 뱃살은 지켜주는걸로 ^^; 벤치에서 여유부리기..

[하와이 가족여행] 하와이 한인기독교회(이승만 교회) + 해변 끌림샷

하와이 한인기독교회 1903년 한인들이 호놀룰루에 도착해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을 하면서 미국 이민역사가 시작한 후 최초로 설립된 교회로 초대 이승만 대통령이 1918년에 세운 교회 예배는 이곳에서 안드렸고 잠깐 들러 사진만 찍었다는~ 난 딱히 사진찍고 싶은 생각은 없어서 엄마랑 아빠만 찰칵 우남이 호였구나.. 자활농장 가는길에 해변에서 찍은 사진 배경에 외국인들 없음 하와이인지도 모를듯 한때 유행했던 끌림샷 #신랑 #나 가족여행이었지만 나름 신혼여행 같아 보이라며 결혼반지 보이게 찍었다는 ㅋ

[하와이 가족여행] 하와이 백향목교회 + 노숙자 자활농장

하와이 백향목 교회에서 아빠 색소폰 특송 입국할 때 악기 관세 문제 생길까봐 출국할 때 악기도 등록하고 그랬다는 ^^; 반주는 고모 하와이 백향목 교회에서 운영하는 노숙자 자활농장에 가봤다. 하와이에 노숙자가 진짜 많다. 노숙자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교회에서 부지를 매매해 농장을 만들었다고 한다. 일주일에 한 번 교회에서 음식 나눠주는 봉사도 하던데 하와이주에서도 하지 않는 일을 하고 있는 백향목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