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 호놀룰루에 있는 하나우마 베이의 원형 해안을 바라보면 예전에 이 아름다운 내포가 분화구였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는데, 파도에 침수된 이 분화구는 중요한 자연 보호구이자 이 섬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노클링 장소다. 이 보호구는 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픈하는데, 주차장이 금방 차버리니 일찍 출발하지 않으면 좀 떨어진 곳에다 차를 주차해야 한다는 사실 줄봐~ 사람 장난아니게 많았다는.. ㄷㄷ 그래서 안까지 들어가는건 포기하고 전망대에서 하나우마 베이 내려다보는걸로 마무리 오하우 최대 스노클링 장소인 하나우마 베이 하나우마 베이의 청명한 바다에서 수영을 하며 형형색색의 물고기와 찬란한 산호초를 탐험해보면 좋았겠지만 사람도 많고, 결정적으로 수영도 못하고 ^^;; 마스크, 스노클링 용구와 물갈퀴는 가져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