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3

백만년만에 클럽나들이 - 인디바다 라이브데이

홍대 클럽은 한 7년전쯤? 가보고 안가본듯.. 박 사무관님은 홍대엘 한 번도 안가봤다면서 가보고 싶다하던 찰나에 악보바다에서 주관하는 공연 프로젝트 '인디바다 라이브데이 상반기 결산 PART1'을 발견! 무료 초대권을 신청했는데 떡~ 하니 당첨이 되었다. 하하 ^^ 그러나 홍대 노래를 부르던 박 사무관님은 다른 일정이 겹쳐 가지 못하고 경찰민원과 박 조사관님이랑 같이 갔다는.. ㅎ '인디바다 라이브 데이' 2011년 12월 공연 현장 투표수 1등을 한 '오렌지 플레인' 열창중인 김현수(보컬, 기타) 보컬의 지인으로 보이는 한 남자팬이 분위기를 아주 화기애애하게 만들어줬다 ㅎ 드럼 신호경, 기타, 베이스 백건우 건우가 공연하는 모습은 거창고등학교 시절 샤이제스트 이후 처음 보는듯 하핫 ^^; 친구, 넘 멋..

무제한 스테이크를 즐기는 홍대맛집 <이뜰>

스테이크를 무한리필 해주는 곳은 참~ 많다. 정동의 이빠네마, 대학로의 상파울루 등등.. 개인적으로는 홍대의 이 가격대비 제일 괜찮은 것 같다. 짜잔~ 무한제공 스테이크가 1인기준 25,000원 등심, 채끝, 닭다리, 마늘비프, 삼겹살을 베이컨으로 싼 녀석, 파인애플 등.. 다른 브라질 레스토랑처럼 부위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사실 이게 더 마음에 든다) 리필도 부위에 상관없이 할 수 있고.. 창가에 붙인 예쁜 조명 테라스 석에서 매장 안쪽을 보면서 찍은 사진 매장이 크지는 않지만 정감있다 ^^ 기본으로 나오는 야채샐러드와 볶음밥 볶음밥도 리필된다. ^^; 버나그래찌, 감자샐러드, 양파피클, 오이피클 특히 브라질식 김치인 버나그래찌는 넘 맛있다. 바게뜨 위에 얹어서 먹어도 정말 맛있을 것 같다. 먼저..

홍대 디저트 카페 르뿌띠푸 <Le Petit Four>

예전에 케이블 TV에서 아이비가 사회를 보던 프로그램에서 찾아갔던 홍대 디저트 카페 르뿌띠푸 프루지오 상가 2층에 있었는데 카페가 아파트 상가내에 있어서 그런지 멋지거나 예쁘거나 하지는 않다. 하지만 착한 가격과 예쁜 마카롱과 케잌은 눈이 즐겁다. 똥케이크 두 종류가 있는데 오늘 먹은건 생크림 똥케이크 깜찍하게(?) 똥파리 세마리가 올려져 있다. 똥파리는 건포도와 아몬드로 되어있어 맛이 일품이다. (쓰고 나니 이상하네 ^^;) 다음에는 다른 디저트도 먹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