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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여행] 라바 플로우가 맛있는 듀크 바와 듀크 카하나모쿠 동상

forget-me-not 2013. 10. 27. 17:49

 

 

식사도 했고~ 이제 칵테일 한잔 하자며 이동

하와이 대표 칵테일인 라바 플로우(Lava Flow)가 맛있다는 Duke's로~

 

 

 

인기있는 바라 그런지 사람들이 입구부터 많았다는..

 

 

 

메뉴판에는 바 이름에도 나와있지만 하와이 영웅 'Duke' 아저씨 사진이 있다.

 

 

 

듀크는 수영, 서핑 및 아웃리거 카누 타기의 대가였던 세계 최강의 바다사나이라며~

 

 

 

듀크 아저씨에 대한 설명 + 레스토랑 설명이~

 

 

 

라바 플로우(Lava Flow)

Blended pineapple juice, coconut syrup, strawberries and rum

 

 

 

마이 타이(Mai Tai)

요 녀석이 라바 플로우보단 럼주의 느낌이 좀 더 강하다.

 

 

 

개인적으로는 라바 플로우가 더 맛있었으나..

그나마 술에 더 친숙한(?) 내가 마이 타이 마시기로 ^^;

 

 

여행가기전에 선물받은 나무로 된 팔찌

완전 맘에 든다.

팔찌 선물 고맙다며

나름 팔찌 잘 차고 다녔다는 인증샷! ㅋ

 

쿠히오 비치에 가면 듀크 카하나모쿠 동상이 두 팔을 벌려 와이키키 방문객을 환영하고 있다.

 

듀크는 진정한 하와이 영웅이었고 수영, 서핑 및 아웃리거 카누 타기의 대가였던 세계 최강의 바다사나이였다.

 

듀크 파오아 카하나모쿠는 1890년 8월 24일 태어났다. 그는 현재의 힐톤 하와이안 빌리지 비치 리조트 & 스파 근처의 와이키키에서 수영과 서핑을 하며 성장했다. 수영 감각을 타고난 듀크의 전설은 그의 생애 첫 대회에서 100야드(91m) 자유형 종목의 세계신기록을 갱신하면서부터 시작됐다. 1912년 올림픽에서는 100m 자유형 종목에서 금메달, 계영에서 은메달을 거머쥐었지요. 그는 또 1920년에 두 개의 금메달을 땄고, 1924년 올림픽에서는 34세의 나이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듀크는 와이키키 비치에서 방문객들에게 직업적으로 서핑과 카누를 가르치는 와이키키 비치 보이스의 선구자 중 한 사람이었다. 지금도 와이키키 서핑지에서 방문객들에게 서핑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와이키키 비치 보이스가 있다. 또한 듀크는 말쑥한 외모 덕택에 헐리우드에서 배우로 활약했고 그 유명세를 미국 본토와 호주에 서핑을 전파하는데 사용했다. 그는 나중에 이 도시와 호놀룰루 카운티의 보안관 및 공식 환영인사로 선출되었고, 최초로 서핑 명예의 전당과 수영 명예의 전당에 모두 오르는 영예를 차지했다.

 

“현대 서핑의 아버지”인 듀크 카하나모쿠는 하와이 최초의 친선대사였으며 서핑 스포츠와 알로하 정신을 전세계에 전파한 핵심인물이었다. 듀크와 와이키키 비치 보이스의 실제 사진과 기념품을 보려면 와이키키 비치가 건너보이는 아웃리거 와이키키의 듀크 카누 클럽으로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