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떠나요~♪/태국

[태국 5박6일 가족여행] 방콕에서 한국음식 먹기 - 방콕 서울집 한식당

forget-me-not 2014. 11. 20. 19:36

 

 

길고 길었던 다이믹한 파타야 일일투어를 마치고 방콕으로 귀환

가족들이 한국음식 먹고 싶다고..

해외여행 때 한식이라니.. ㄷㄷ

헉! !한식을 먹을거란 생각을 못했는데 ㅠㅠ

같은 부서에서 태국에서 유학을 2년간 한 분이 계셔서 급하게 카톡으로 한식당을 물어봤는데

추천해주신 스쿰빗 soi33에 있는 <서울집>

숙소인 CNC 레지던스와도 완전 가까움 ㅎ

 

 

 

등심, 생갈비 600바트(21,000원)

 

 

 

갈비살 450바트(15,750원)

 

 

 

된장찌개 小 250바트(8,750원), 대 400바트(14,000원)

그래.. 외쿡이니까.. ㅠㅠ

 

 

 

소주 250바트(8,750원), 맥주 150바트(4,900원), 수박주스 70바트(2,450원)

그래.. 소주는 태국에서 양주니까 ^^;;

 

 

 

기본 세팅

반찬들이 정갈하고 맛있다.

 

 

 

등심 투척!

서울집에는 두번을 가게 되는데 첫날은 등심, 된장찌개, 소주 등등 해서 4,600바트(161,000원)

한국에서도 4인 가족이 고기 3근을 먹는 우리집이니.. 허허

 

 

 

된장찌개.. 엄청 맛있음..

처음엔 태국까지 와서 한식먹는다고 징징대었으나(나름 가족여행 계획자로서 ^^;;)

완전 맛있게 먹음 ㅋ

 

 

 

이틀 뒤 다시 방문했을 때는 생갈비, 갈비살, 등심 된장찌개 등 3,500바트(122,500원)

 

 

 

고기보고 흥분했는지 손을 떨었네 ^^;;

 

 

 

모두들 젓가락들고 대기중

 

 

방콕 <서울집>은 특이하게 후식으로 수정과 샤베트가 나오는데 상큼달콤 맛있다.

 

참고로 런닝맨 방콕 촬영 때 스탭이랑 출연진들도 <서울집>을 휩쓸고 갔다 함

(이건 우리 여행 이후.. 후기를 1년 뒤에 쓰고 있으니 켁)

 

<방콕 서울집 총평>

 

일단 태국 물가치고 가격이 꽤 나왔으나 한국 생각하면 나쁘지 않고..

 

전인화 닮은 미모의 여사장님이 엄청나게 친절하며..

음식들도 맛있다.

 

여행중 한국음식이 그립다면 스쿰빗 소이33에 위치한 <서울집>을 강력하게 추천해본다~

태국 유학하셨던 분도 추천하셨던 곳이니 맛은 보장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