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눗 여사가 땅을 남기고 죽은 남편을 기리기 위해 꾸미다가 탄생한 농눅빌리지
어마어마하게 넓고 다 둘러보려면 3시간 넘게 걸린다고..
첨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던 코코넛 따던 원숭이
사진 찍어주는 호랑이
사슬에 묶여서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는 것 같아 짠~
낮시간이라 날씨가 더웠는데
안이 워낙 넓다보니 이렇게 코끼리 타고 다니는 관광객들도 종종 볼 수 있다.
자~ 이제 정원 사진들~
엄청 넓고 뭐가 많다 ㅋ
산책길도 보이고~
귀찮으니까 위에서 사진만 ^^;
여기저기 동물 조각상들이 많다
멧돼지인가? 징그러워~
베르사이유 궁전의 정원을 벤치마킹(?)해서 맞들었단다.
저 멀리도 보이는 동물들 조각상
남동생
나
부모님..
여기가 포인트 인거 같다고 가족들 사진 한장씩 다 찍음 ㅋ
나름 리얼한 표정의 남동생 ㅋㅋ
커플들을 위한 포토존인가요~
부모님.. 아.. 근데 뭔가 밋밋해..
하트 포즈 시킴
역시 훨 낫다 ㅋ
농눅빌리지 입장권은 500바트(한화 17,500원)인데 우린 파타야 일일투어 패키지로 갔으므로 따로 계산은 안했다.
입장할 떄 나눠준 태국전통쇼와 코끼리쇼를 볼 수 있는 티켓
태국전통쇼는 뭐 춤추고 무술(?)하고
뭐 다 그런거지.. 허허..
무에타이를 선보이고 있는 어린 남자아이들
학교는 제대로 다니고 있는건지 괜히 걱정
아 사람 넘 많아..
귀찮아서 동생한테 사진찍으라 했더만 센스없이 이렇게 멀게 ㅋ
마지막에 코끼리전투신도 있었는데 사진 생략
코끼리쇼장으로 이동
관광객들이 진짜 더많다 ㄷㄷㄷ
코끼리와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
왠지 지저분할 것 같아서 그냥 구경만
코끼리쇼에 등장하는 코끼리들 입장
꼬리를 서로 잡고 등장
코로 풍선과녁을 맞추는 코끼리
아.. 중국 사람들 자리에 앉지를 않는다.. 환장 --;;
자전거 타는 코끼리
나도 자전거를 못타는데.. 나보다 낫다 ㅋ
코로 그림 그리는 코끼리
이 그림이 새겨진 티셔츠를 기념품으로 판다.
코로 농구하는 코끼리
훌라후프하는 코끼리
볼링하는 코끼리
다음은 여자관객, 남자관객을 바닥에 눕혀놓고 코끼리가 지나가게 하는 시간
여자는 가볍게 패스
남자는??
나름 19금(?) 퍼포먼스 후 퇴장시킨다 ㅋ
단체 춤추는 부분도 있고 한데 아기코끼리들도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
되게 흥많은 녀석이 있어서 한참을 웃었다.
가이드 아저씨한테 태국의 코끼리쇼, 코끼리트래킹 등이 동물학대 문제로 많이 언급되는데 어떻냐고 하니까 농눅빌리지에 있는 녀석들은 아예 처음부터 여기서 나고 자라서 훈련받은 녀석들이라 야생에서 잡아온 코끼리랑은 좀 다르지 않을까 싶다고..
즐겁게 보았으나 복잡미묘한 감정이..
< 파타야 일일투어 >
코란섬 → 파타야 수산시장 → 코끼리 트래킹 → 농눅빌리지 → 황금절벽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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