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빡빡한 일정이었던 방콕-파타야 일일투어 시작
그러나 나이가 있으신 부모님은 그래도 이 일정이 제일 알찼었다고~
방콕에서 출발하는 파타야 일일투어로 1인당 2,300바트(당시 82,271원)
아침에 호텔에서 픽업하여 파타야까지 가고, 파타야에서 스피드보트로 코란섬을 가서 물놀이(?)를 하다가 나와 파타야 관광을 하는 일정인데 참 알차다~
※ 수상식장(중식 포함), 농눅빌리지(민속공연, 코끼리쇼, 정원관광), 코끼리트래킹 체험, 황금절벽사원 관광
아침에 호텔로 밴이 픽업을 와서 가족들을 태우고 파타야로 고고~
몽키트래블 예약상품은 별도로 팁을 주지 않아도 된다고 했는데, 꽤 긴 시간 파타야까지 운전해 준 현지인 기사분에게 팁을 드렸더니 넘 좋아하셔서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다. ^^
스피드보트 타러가는길~
중간에는 미리 패러세일링 등 액티비티 신청한 사람들 한번씩 하고~
태국은 안전불감증이라는 이야기를 들어 수상레져는 신청 안함
천신만고 끝에 코란섬 도착
아.. 스피드보트.. 원래 멀미가 있는 나로서는 죽음의 공포를..
게다가 가는길에 스피드보트 엔진이 망가져서 바다에 얼마간 걍 있었는데 멀미때문에 죽을뻔 ㅠㅠ
아.. 사람들 많다.. 수영도 못하는데 물에 들어가 말아 고민중인 나..
남동생은 걍 물에 안들어가고 앉아서 쉬고..
모래사장에서 태국 여행가기 전 받은 네일이랑 패디 사진도 한 컷 찍고~
물개부부인 엄마랑 아빠
환갑인 엄마는 저멀리 경계선까지 찍고 오고 곧 칠순인 아빠도 만만치 않게 바다수영을~
울집에서 유일하게 수영을 못하는 나 ㅠㅠ
바다 안들어가려고 했는데 아빠가 파도나 타자고 해서 아빠랑 파도 탔더니 신남 ㅋ
오~ 그래그래~ 나 캐리비안베이에서는 파도 좀 탔었지?? ㅋ
물에서 좀 놀았다고 배고프다 ^^;;
신라면 2개를 주문했더니 배달까지 해준다~
오~ 맛있어 맛있어~ 국물까지 완전 깨끗하게 비워버림
신라면은 1개의 120바트(한화 4,200원 정도)
비싸지만 라면 안먹으면 후회할 뻔 했다는~
달콤한 망고주스~ 이 녀석도 넘 맛있었다~
하나에 50바트(한화 1,750원 정도)
예전에 신랑이 태국여행 갔을때 모래글씨 써줘서 보내준 기억이 나서
나도 부끄럽지만 모래글씨 함 써봄 *^^*
아빠 엄마가 옆에서 엄청 놀렸다는 ㅋ
원래 바다 별로 안좋아해서 하와이 갔을때도 발도 안담궜는데 나름 파도도 타고 재미나게 보냄 ^^
< 파타야 일일투어 >
코란섬 → 파타야 수산시장 → 코끼리 트래킹 → 농눅빌리지 → 황금절벽사원
[태국 5박6일 가족여행] 파타야 일일투어 - 파타야 산호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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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5박6일 가족여행] 파타야 일일투어 - 코끼리 트래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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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5박6일 가족여행] 파타야 일일투어 - 농눅빌리지 정원, 전통쇼, 코끼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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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5박6일 가족여행] 파타야 일일투어 - 황금절벽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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