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인 아유타야
아유타야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왓 프라 마하탓
왓 프라 마하탓 사원은 참담했던 역사의 상흔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곳이다.
보리수 뿌리가 잘려나간 불상 머리를 휘감고 있는 사진은 아유타야 관광책자에 항상 실려있다.
뭔가 징그러운거 같기도 하고..
사진을 찍을때 불상보다 높음 안된다고 해서 다들 이렇게 쭈그려 앉아서 사진을.. 허허..
남동생
부모님도~ 아유타야의 필수 포토존인만큼 가족 다 촬영~
쉬고 있으면 아줌마들이 어린 애기들을 데리고다니면서 장난감을 터무니없는 가격에 판매를 한다.
적당한 가격이면 사주려 했으나 패스..
프랑(크메르 양식의 탑)
4가지 양식의 탑이 있다고 했는데 영어로 뭐라뭐라 말하고 덥기도 하고 걍 흘려들으면서 자유여행처럼 돌아댕김 ㅎ
버마(현재 미안마)와 전쟁 때 불상들을 조각조각 내었다는데
몸이 망가진 불상들을 찾아내 하나하나 맞췄다.
사원 곳곳에는 몸통만 있는 불상, 머리만 남은 불상이 나뒹굴고..
엄마 사진 귀엽게 나왔당~ ^^
지나가던 관광객한테 부탁해서 단체사진
왓 프라 씨 싼펫
전쟁에 파괴되고 불에 그을린 왕궁모습
마구마구 난도질당한 불상들
남는건 사진이라며 뙤약볕에서도 한 컷
왓 프라 씨 산펫 바로 옆에 있는 왓 몽콘 보핏
이 사원은 미얀마(버마)의 침공을 받아 파괴된 것을 원형대로 다시 복원한 것이란다.
대형 청동 불상을 모시고 있는 사원으로 연인이 함께 사원에 들어가면 헤어진다는 속설이 있다.
사람들이 많다..
난 앉아있고 불상사진은 남동생이 찍어온 것
청동이라 검은색인데 금박을 입혀 황금색이다.
앉아서 기도하고 있는 현지인들..
역시 불교국가라며..
당당한 포즈로 정열의 빨간 셔츠를 입은 내년 칠순인 아빠 ^^
아빠랑 나
남동생과 엄마
코끼리들..
파타야 일일투어에 코끼리트래킹이 있어서 걍 보기만하고 지나감.
암튼 이름이 어려운 곳들을 지나 방콕 가는 그랜드펄 크루즈 탑승하러 고고~
2014.11.19(수) 여행 2일차: 아유타야 일일투어
아유타야(방파인 여름별궁, 왓프라 시산펫) → 아유타야 크루즈(그랜드펄) → 쏜통포차나
[태국 5박 6일 가족여행] 아유타야 일일투어 - 방파인 여름별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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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5박6일 가족여행] 아유타야 일일투어 - 왓 프라 마하탓, 왓 프라 씨 싼펫, 왓 몽콘 보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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