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5박6일 가족여행] 프롬퐁역 근처 <CNC 레지던스> 완전 강추!

가족여행을 가는데 예전에 묵었던 데이비스호텔은 2인1실이라 4인가족이 가면 방 2개를 잡아야 하니까 왠지 가족여행인데 이건 아닌듯 싶어 다른 숙소를 알아보기로..

 

태국여행을 많이 다녔던 친구 추천으로 <CNC Residnece> 예약

2 Bedroom Suite(조식, 호텔세금 7%, 봉사료 10% 포함) 5박에 705,637원

1박에 176,409.25원~ 4명인데 완전 괜찮음 ^^

 

 

 

데이비스호텔은 프롬퐁역까지는 살짝 거리가 되어서 택시타고 그랬었는데 여긴 완전 가까움

교통이 진짜 편하다. 걸어서 프롬퐁역, 엠포리엄백화점 등등 다 갈 수 있으니 좋다 ^^

단점은 밤에 유흥가라인에 있어서 언니들이 많긴 한데.. ^^;;

뭐 애들있는집 아니니까 울집은 패스~

 

 

 

거실 사진은 찍어놓은 것이 없어서 아고다 사이트에서 업어옴

CNC Residence는 일본인들이 많은것 같고(대부분 일본인인듯), 장기거주자가 많다고 한다.

집 같다. 소파, TV, 책장 등등

 

 

 

레지던스라 좋은 점은 취사가능 ^^

 

 

 

인덕션, 전자렌지, 토스터기, 전기주전자 등등

일반 가정과 다름없이 구비되어 있다.

 

 

 

그리고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세탁기!!

태국.. 얼마나 더워~~ 5박 6일동안 밤마다 세탁기 풀가동 ^^

세탁기 없음 은근 찜찜한데 근처 편의점에서 세제 작은거 사다가 여행내내 빨래한 옷 입고 댕기면서 쾌적하게 보냈다 ㅎ

 

 

 

순익이랑 나랑 썼던 작은방

옷장, 화장대 다 있고 서랍장도 있어서 옷들 수납에 용이

 

 

 

침대 2개 ^^

그리고 CNC 레지던스는 방과 거실 바닥이 카페트 아니어서 개인적으로 더 좋았다.

카페트 왠지 싫어~ ㄷㄷ

 

 

 

아빠 엄마가 묵었던 방에는 TV 또 있음 ㅎ

 

 

 

글고 큰 침대 하나

침대 왼편으로는 옷장들이 쭈우욱~

 

 

 

화장실도 2개다

이건 샤워부스가 있었던 화장실

 

 

 

호텔과 달리 화장실에 있는 물품이 간소하다.

비누, 머리에 쓰는 비닐캡, 샴푸, 바디샤워 땡

치약, 칫솔이 없으니 준비해가길.. ㅋ

글고 샴푸, 린스도 챙겨가는게 좋다. 호텔에서 나오는거 개인적으로 안좋아함.

 

 

 

그 옆에는 욕조있는 화장실

일단 화장실도 2개니 아침에 준비하고 나갈때도 편하고 ^^

방 엄청 컸는데 에어컨있으니 시원하고 너무너무 좋았다.

 

 

 

이건 호텔내 있는 편의시설

수영장, 식당,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회의실 등등

 

 

 

수영장에 사람이 없어.. 한번쯤 들어가봤어야 했는데 넘 빡빡했던(?) 일정탓에 수영장에 못들어갔네

아빠랑 엄마가 나만 수영못한다고 수영 코치 해주신다 했었는데 말이지 ^^;;

 

 

 

조식포함이므로 아침에 사용하는 조식부페 쿠폰들~

조식도 나름 괜찮은데 이건 포스팅 별도로 하는걸로~

인터넷 와이파이도 무료다.

 

이 가격에, 이 넓이에, 이 시설에, 이 교통에..

아주 저렴하면서 괜찮은 곳에서 묵었다.

부모님도 만족도가 아주 높았고.. 다음에 여행가도 여기서 다시 묵자고 ^^

온가족이 성인인 경우, 가족여행 숙박장소로는 CNC 레지더스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