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5박6일 가족여행] 아유타야 일일투어 - 방파인 여름별궁

태국 5박6일 가족여행 2일차는 아유타야 1일 투어

몽키트래블에서 '아유타야크루즈(그랜드펄)'은 사전 예약을 했다.

 

아유타야크루즈(그랜드펄) (외국인 조인 영어 투어)

방콕에는 첫째날 밤에 도착하기때문에 두번째날은 좀 여유로운 관광인 아유타야 크루즈를 예약했다.

1인당 1,550바트(당시 55,443원)로 태국인 현지가이드와 크루즈 내 점심식사가 제공된다.

차오프라야 강변을 나중에 따로 방문하지 않고 이때 크루즈 타고 오는걸로 대체했다.

한국인 전용은 아니고 외국인 조인 투어인데 뭐 다 알아서들 움직이니 그렇게 불편하지 않았다. ^^

 

 

새벽 6시반에 호텔로 봉고차(?)가 픽업을 하고 다시 대형버스 있는 곳으로 모여서 7시반에 방콕에서 차량으로 아유타야 출발

CNC Residence는 픽업이 안되서 근처 노보텔 로터스 방콕 호텔에서 픽업

픽업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서 좋았는데.. 몽키트래블에 다시 들어가보니 2015년부터는 픽업서비스를 제공해주지 않는다고 하네.. 쯥..

 

차에서 저 가슴에 붙인 하트 스티커를 준다..

관광객들이 워낙 많기에 <유람선 + 관광버스 확인용>이다..

 

 

 

 

이번 태국여행은 부모님과 함께 하는 여행이기에 관광지(궁, 사원 등) 투어가 있어서 복장 체크

슬리퍼(조리), 민소매, 무릎 위로 올라오는 짧은 스커트, 반바지는 입장이 안된다.

그래서 입구에는 커다란 천같은거 대여가 가능하다.

외국인 관광객 언니들 스커트 두르고 있는 모습 발견!

 

 

 

태국은 불교국가라 그런지 이런 것들이 참 많다. 기도하는 곳이겠지?

 

 

 

가이드 아저씨 완전 열심히 설명중.. 아.. 영어다.. 그래.. ^^;;

 

 

 

투어 인증 스티커인 하트스티커를 가슴에 곱게(?) 붙이고 사진을 찍은 엄마랑 아빠

 

 

 

방파인 여름별궁은 14세기 중엽부터 18세기까지 태국을 이끌던 아유타야 왕조의 별장이었단다.

왕들이 무더운 여름을 피해 정원에서 휴가를 보냈다고 하는데 덥다.. ㅋ

황금사원 뒤로는 서양식 건축물이.. 건축양식들이 짬뽕이다. 동양 + 서양

 

 

 

이 금빛사원은 영화 <왕과 나>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고..

 

 

 

호수에 엄청 많은 공포(?)의 물고기들.. ㅎㄷㄷ

 

 

 

15바트를 주고 빵을 하나 사서 던지기 시작했는데..

물고기들이 떼로 달려드는데 엄청 무서움

중간중간 거북이도 보여서 거북이한테 빵을 던져줬으나 코앞에 던져줘도 느려서 물고기들이 빵 다 먹음.. 거북이가 느리긴 느리다며..

 

 

 

여행을 왔으니 왔다간 증거로 인증샷 남기기 ㅋ 남동생

 

 

 

엄마랑 나

 

 

 

직진 본능이 있던 아빠와 나, 엄마와 동생 따로 다니기 시작했는데

우린 사진 별로 안찍고 엄마랑 동생만 잔뜩 ㅋ

 

 

 

모자지간 옷색깔도 나름 커플룩이여~ ^^

 

 

 

꽃 좋아하는 울 엄마.. 꽃나무 배경으로 한 컷 ^^

엄마 환갑기념 여행이니 엄마가 주인공~

 

 

 

정원에 코끼리 모양으로 깎아높은 나무들..

아빠, 엄마, 아가코끼리까지~ 귀엽다~

 

 

 

흠.. 이건 무슨 동물일까.. 토끼인 것으로 생각하는걸로 ^^;

 

 

 

쌩뚱맞게 중국 건물이 있어서 신기했는데 이 건물은 중국 화교들이 태국왕을 위해 건축해서 선물한 저택이라고.. 중국은 역시 빨강+금색이지~

중국식 건물 앞에 앉아서 쉬고 있는 엄마랑 아빠

 

 

 

아유타야 액자 사진

1개의 100바트인데 아빠 사진 별로 안나왔다고 안샀는데 나중에 후회

그까짓 100바트 얼마나 한다고 ㅠㅠ

 

2014.11.19(수) 여행 2일차: 아유타야 일일투어

아유타야(방파인 여름별궁, 왓프라 시산펫) → 아유타야 크루즈(그랜드펄) → 쏜통포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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