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편지 읽어야 한다고 주례선생님이 시켰다고 해서 편지 써서 읽었더니
갑자기 신랑은 축가? ^^;;
기타 반주: 안성민
미안해.. 신랑.. 표정이.. 표정이.. 느끼해서 잘 쳐다볼 수가 없었어 --;;;
<제이래빗>의 선잠
그대, 그 밤의 작은 불빛
외로움 짙은 차가운 밤
부질없는 욕심에 눈물을 삼킨 날도 많았소
우리의 사랑이 시작되고 그대 손 마주잡고
함께한다면 이 세상 어떤 것이라도
견뎌내리라 나 약속하겠소
언젠가 우리 삶이 힘겨울 때
세월이 지나고
아득한 그 향기가 잊혀져간대도
사랑해, 그대를 사랑해 오
나 그대의 향기가 되리
언젠가 우리 삶이 힘겨울 때
세월이 지나고
우리 지난 날들이 바래져간대도
사랑해, 그대를 사랑해 오
나 그대의 추억이 되리
나 그대의 사랑이 되리
웃음 참느라 혼이 났는데..
신랑 학생 학부모들은 눈물을 흘린 분이 있다고..
아앗.. 문화적 충격
가사 컨닝 중인 신랑
아앗.. 결혼식장 신랑 축가 + 반지 프로포즈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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