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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호이안여행] 한국 사람은 잘 모르는 호이안 올드타운 맛집 <올드가든>

forget-me-not 2017. 10. 18. 19:16

 

 

 

 

이건 샌디 비치 논누옥 리조트의 다낭이랑 호이안 가는 셔틀버스 시간표

적어도 3시간 전에 미리 예약하라고..

 

우린 원래 안가려고 하다가 급하게 맘바꿔서 전화로 떼써서(?) 탔는데

다른 한국 가족은 예약 안했는데 다행히 자리 있어서 탔다는

 

셔틀버스에 우리 부부랑 4인 한국가족만 탑승
호이안 올드타운은 같이 다녔다.

 

 

 

 

리조트에서 물놀이도 하고 배고파서

호이안 올드타운 맛집을 검색했더니 제일 많이 나오는 곳 <미쓰리>

갔더니 사람이 바글바글하다

다 한국사람이다

 

 

 

 

얼마나 장사가 잘되는지 2호점이 있더라

그런데 여기도 바글바글

웨이팅이 장난아님

 

 

 

 

 

그러다 신랑님이 발견한 식당 <올드 가든(Old Garden)>

 

 

 

 

 

골목에 있는데 이 간판 보고 조금만 들어가면 식당이 있다.

 

같은 이름의 식당이 또 있는데 이건 호이안 올드타운 이틀짜 여행때 갔다.

이 매장이 훨훨훨 맛있음

 

 

 

 

좁은 골목을 들어가 매장을 들어가면

오~~ 의외로 매장이 엄청 깔끔하고 크다

인테리어도 왠지 맘에 든다

 

 

 

 

착석하고 메뉴판 정독 시작!

 

 

 

 

 

일단 모닝글로리 먹어주시구요.

30,000동 (약 1,500원)

 

 

 

 

오~ 미쓰리에서 유명하다는 화이트로제 여기도 있구만

이것도 주문주문

화이트로제 스몰 사이즈 30,000동 (약 1,500원)

 

반쎄오는 바두엉에서 넘나 맛있게 먹었으므로 패스

같이 간 한국 가족들은 주문

새우랑 고기랑 먹는 반쎄오 45,000동 (약 2,250원)

 

 

 

 

반쎄오가 다 비슷비슷하겠지만은 여긴 칠리소스를 주더라

바두엉은 특제(?) 소스였는데 바두엉이 더 맛있었던걸로

 

 

 

 

베트남쌀국수 집에가면 스프링롤 먹잖아

괜히 현지 스프링롤도 먹어보고 싶었어

스프링롤도 주문

40,000동 (약 2,000원)

 

 

 

 

 

식사 때 맥주가 빠질 수 없지

타이거 비어 시켜주시고~

 

 

 

 

오~ 음식 나왔어~

깔끔깔끔

 

 

 

 

사이즈를 다 작은걸로 시켰더니 모자른듯 하여 쌀국수를 시켰는데

와우~ 베트남 여행 중 먹었던 쌀국수 중 제일 맛있었다는

 

 

 

 

총 180,000동 (당시 환율로 정확히 9,074원)

가격 어쩔.. 감동의 눈물 ㅠㅠ

 

테이블 위에는 빈 접시만 남았을 뿐이고..

아~ 여기 진짜 넘나 잘왔음

 

우리가 식사하기 시작한 이후 손님들이 많이 왔는데

유럽 여행객들에게 맛집으로 소개된 곳인가?

유럽인들이 엄청 들어옴

나갈 때에도 계속 손님이 들어옴

 

이 곳 올드가든(Old Garden) 호이안 올드타운 맛집으로 강추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