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드디어 1차 기형아 검사
처음에는 38세라 노산인지라 병원에서는 니프티검사를 권유했는데
신랑이랑 고민끝에 인터그레이티드 검사를 하고, 혹시나 위험군이라고 나오면 니프티 검사를 하기로
다운증후군 위험이 있으면 코뼈가 잘 안보이고, 목 투명대도 3mm 이상이란다.
망고는 다행히 코뼈 있고, 목 투명대도 0.94mm여서 정상이라고~
휴~ 큰 걱정 덜었당
임신하고 입덧이 너무 심해서 5kg나 빠져 걱정했는데 망고는 쑥쑥 크고 있더라는..
맘스홀릭 카페 글들을 보니까 12주에도 성별을 알 수 있다고 해서
김영아 원장님께 물어봤더니 12주는 확실하지가 않다고..
대신 다음 16주 검사때는 아기가 너무 확고하지(?) 않다면 알려주신단다.
아~ 너무너무 궁금해~
신랑은 딸~딸~ 노래중인데 망고가 딸일지 아들일지 넘 궁금해~
임신 87일차 (임신 12주 3일)
태아: 엄마 배에서 나는 소리에 반응하며 이리저리 꿈틀거리기도 합니다. 신체의 어떤 부위에 자극이 있으면 두뇌에서 이를 알아차리고, 자극이 일어난 부위에 반응하도록 지시를 내리는 반사작용을 하는 것입니다.
산모: 갑자기 늘어난 혈액량으로 인해 콧속의 점막이 부어 축농증이 심해지거나 잇몸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산모들의 80%가 경험하는 흔한 증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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