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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 콘서트오늘] 소리꾼 고영열 x 김율희

forget-me-not 2020. 11. 18. 16:17

국악방송 젊은 소리꾼들의 힙한무대 <콘서트 오늘>

2018. 5.24.~8.23.

매월 둘째주, 넷째주 목요일 저녁 8시

국악방송 12층 공개홀

 

 

2018. 7.26(목) 판소리 고영열 x 판소리 김율희

 

 

영열, 율희! 내 마음속에 저~장!

첫사랑의 순간처럼 심장이 말랑말랑해지고 싶다면? 지금 사랑하고 있다면?

연인과 함께 놓치지 말아야 할 무대.

중저음의 짙은 보이스로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감성 소리꾼 고영열,

팔색조의 매력을 가진 소리꾼 김율희가 '내 마음 속에 저장'하고 싶은 순간을 선물한다.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을 떠올리게 하는 두 남녀의 소리 로맨스를 통해 사랑과 낭만에 빠져보자!

 

 

 

우연희 듣게 된 고영열 목소리에 반해 팬이 되었는데~

신랑이 국악방송에서 공개방송을 한다며 알려줘서 신청!

 

김율희는 신랑이 강력 추천했던 소리꾼

 

 

 

고영열 - 춘향가 中 사랑가

 

굵은 중저음 보이스가 참 너무 멋지다~

 

 

김율희 - 심청가 中 심봉사 눈뜨는 대목

 

같이 간 선생님과 듣는데 눈물이 주루룩..

진짜 소름돋는 감동을 느꼈다

이후로 무조건 김율희 팬!

 

 

당시 임신중이었는데 참 좋은 태교를 했던 것 같다. ^^

방송 보면서 실시간 라이브 댓글 이벤트 되어서 티셔츠 선물도 받고~

고영열, 김율희와 기념사진도 찍고 ^^

 

국악방송 <콘서트 오늘>

관객과 가까운 무대도 너무 맘에 들었었던~

언제쯤 다시 공개방송을 볼 수 있을까..

 

국악방송 <콘서트 오늘> 방송에 잡혔던 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