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안항공의 장점은 이웃섬 스탑오버가 아닐까?
예전 여행과 마찬가지로 최종 목적지를 힐로로 하고 호놀룰루를 스탑오버하는 형태로 예매했었다
(요즘은 이 혜택이 없어진 것 같기도 ^^;)
가족여행이기 때문에 나름 관광도 가능하고 볼 것이 많은 빅아일랜드 재선택
빅아일랜드는 당일여행이 가능하고 현지투어(1일)로 해도 되는데 이번에는 가족여행인지라 차를 렌트해서 관광 시작
아침 8시 6분 비행기로 호놀룰루 공항에서 힐로 공항까지는 총 50분이 걸렸다.
검색해서 현지식으로 아침을 먹기로 결정!
검색하니 여기가 많이 나오길래 걍 가봄
Ken's House of Pancake
메뉴판을 정독하며 메뉴 선정에 고민중인 나랑 신랑
식사를 기다리고 있는 엄마, 아빠, 남동생
오리지날 로꼬모꼬 $8.95
사실 하와이는 특색있는 음식이 딱히 없다
로꼬모꼬는 밥 위에 함박스테이크 + 계란후라이 얹은듯함
식당 이름에 팬케이크가 있으니 팬케이크는 시켜봐야 되겠지?
하와이는 마카다미아너트가 유명하니 마카다미아너트 팬케이크 주문 $10.75
팬케이크 집이라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맛있지는 않았음 ^^;
국물도 필요할 것 같아 No.1 favorite이라는 국수도 주문
Saimin $10.45
부모님도 계시니 식사 될만한 것도 시켜야지
오믈렛에 밥있는걸로 주문
새우 오믈렛 $15.35
오믈렛 맛이 다 그렇지 뭐
내가 집에서 해도 되는데 외식이라는데 의의를 두자 ^^;
아.. 뭔가 부족해.. 후식도 먹자
밀크쉐이크 > 이거 맛남
아이스크림이랑 커피
이건 서비스로 나왔던 거 같은데 오래되가지고 기억이 가물가물 ^^;;
총 $60.99 나왔고 팁은 $6 줌
이제 아침식사를 했으니 본격적으로 빅아일랜드 투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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