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사는 이야기

예쁜 감~ 익혀서 먹어야지~ ^^

forget-me-not 2018. 11. 15. 12:47

 

 

김형국 과장님 아버님이 농사를 지으신다는데

매년 이렇게 직원들이랑 나눠 먹으라며 감을 보내주신다고~

 

 

 

모양도 너무 예쁘고, 깨끗하게 씻어서 꼭지까지 다듬어서 주셨는데

익히려고 사무실 여기저기에 놓아둔 감이 넘 예뻐서 찰칵!

 

출근해서 책상 위 감을 보면 괜히 흐뭇~

예뻐서 못먹을거 같아~

(이래놓고 익으면 잘 먹을거면서 ^^;)

 

 

 

 

이건 내 책상 위에 감

이 녀석이 제일 미인(?)인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