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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270일차 (임신 38주 4일) 부가부 유모차(핑크, 블루), 펜소닉티팟, 개구리소서

forget-me-not 2018. 12. 2. 23:00

 

디럭스 유모차는 모태산부인과 벼룩시장에서 신랑이 하나 업어왔었는데

요즘 절충형 유모차를 엄청나게 검색하더니

 

 

 

신랑이 중고나라에서 사온 부가부 핑크 유모차

세탁도 다 되어있고, 일단 색상 넘 예쁘고 가볍고 핸들링이 좋다~

 

 

 

 

핑크는 부가부 비플러스인데 블루는 더 구형

그래도 이건 풋워머, 레인커버, 여름커버 등등 옵션들이 많아서 더 저렴한 가격에 추가 구매

갑자기 망고 유모차 부자되었당

 

 

 

 

 

짜잔~ 핑크와 블루 부가부 유모차

넘 예쁘당

 

 

 

 

 

이건 신랑이 당근마켓에서 동네에서 무료로 얻어온 개구리 소서

망고는 태어나기 전부터 짐들이~ 짐들이~

아빠의 딸사랑 어쩔

 

 

 

 

요건 남동생이 선물로 준 펜소닉티팟

남동생이 필요한 거 말하라 했는데 분유포트 검색해보다 이게 가장 괜찮은 것 같아서 구매

차 마시기에도 좋고, 분유 관련 다양한 기능도 있고, 전력소비량도 괜찮고 좋은듯~

 

 

 

 

 

출산 앞두고 요가쌤이 밀가루 먹지 말라했는데

그래 이건 쌀떡이야~ 막 이러면서 라볶이에 오뎅국 왕창 끓여서 폭풍흡입

 

출산이 얼마 안남아서 이것저것 준비하느라 바쁘다 바빠~

 

 

지난 목요일에 출산 전 마지막 영화로 '보헤미안 랩소디'를 봤는데

MBC에서 라이브 에이드를 보여준다 해서 신랑이랑 보기

 #소름

 

 

임신 270일차 (임신 38주 5일)

 

태아(호흡할 수 있도록 준비해요)

태아의 부신으로부터 코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는데, 이 호르몬은 태아가 세상에 태어난 뒤 첫 호흡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됩니다.

 

엄마(태교음악으로 마음의 안정을!)

아기를 낳는 동안 음악을 들은 여성은 스트레스를 덜받는 경향이 있으며 통증 완화제를 요구할 가능성이 더 적습니다. 또한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태어난 아기는 다른 아기들에 비해 차분하다는 사실이 입증되기도 했습니다.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음악을 들어보세요.

 

아빠(입원 중 필요한 물건)

출산 직후에는 땀과 오로가 많이 나오므로 팬티와 산모용 패드를 넉넉하게 준비해주세요. 팬티는 후기에 입었던 넉넉한 사이즈로 3~5장이면 됩니다. 임부용 속옷과 수유패드, 유축기를 준비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출산 후 산후풍 예방을 위해 속내의와 가디건, 양말도 챙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