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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맘 육아일기 생후 134일] 화농성중이염

forget-me-not 2019. 4. 23. 23:00

 

생후 134일 황금개띠딸 조망고C

 

열감기 이후 4.16(화) 화농성중이염 판정 받고 항생제를 먹기 시작한 망고

 

 

 

별다른 증상은 없지만 중이염 상태가 호전되었는지 확인을 위해 늘푸른소아청소년과의원 와서 중간점검

대기중에 "저요!" 자세로 잠든 망고

 

결국 4.26(일)까지 항생제 먹음

에휴.. ㅠㅠ


 

생후 20주차

 

감정이 풍부해졌어요

아기가 부모의 감정 상태에 민감해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엄마와 아빠의 싸우는 모습을 보면 아기는 울음을 터트립니다.

반면 즐거우면 환하게 웃는 등 감정 표현이 풍부해지고 기뻐서 끼룩거릴 때도 있습니다.

 

옹알이를 하지 않아요

옹알이는 아기의 의사를 전달하고 이해시키고 싶다는 욕구의 표현입니다.

평균 생후 4~5개월 옹알이를 하고 생후 6개월이 지나도 소리를 내지 않거나 엄마가 얼러도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면 청각이나 발성기관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경련성 전파

아기의 뇌는 아직 미숙해서 아주 경미한 자극에도 흥분하며 경련성 전파를 발산합니다.

잘 자던 아기가 갑자기 몸이 뻣뻣해지면서 눈이 돌아가고, 떨며, 부르거나 흔들어도 별 반응이 없으면 어른들은 많이 놀랍니다.

그런데 어떤 병원에 가면 이미 경련을 끝났을 때가 많습니다.

이처럼 아기의 경련은 흔한 일이며 언제나 위험한 것은 아닙니다.

명심할 것은 침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