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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맘 육아일기 생후 137일] 낯가리나?

forget-me-not 2019. 4. 26. 23:00

 

생후 137일 황금개띠딸 조망고C

 

 

 

 

하진이 엄청 잠..

엄마 닮아 아침잠이 많아가지고.. ^^;;

속눈썹이 엄청 자랐다

다행이야 딸

 

 

 

어린이집에서 망고 데리고 왔는데 나랑도 눈도 안마주치고

강원도 원주에서 오신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다가오면 글썽글썽

얘 낯가리는 애였나? ^^;;

나랑은 눈도 안마치는데 그래도 안면식 있다고 내 손 꼭잡음

 

똥 싸고 목욕 하고 밥 먹고 잠들었다는

그래도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좀 적응 후 외할머니한테도 웃어주는데 엄마한테만 정색

 

 

 

망고는 졸릴 때 그렇게 눈을 비빈다

 

 

 

튼실한 허벅지 보소

 

 

 

역시 잠잘때가 제일 예쁜 아기들

 

 

 

해마인형이랑 닮은듯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