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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맘 육아일기 생후 142일] 근로자의 날 - 어린이집 미등원

forget-me-not 2019. 5. 1. 23:00

 

생후 142일 황금개띠딸 조망고C

 

 

 

찹쌀미음 중 세상 진지한 딸

바운서 이용했는데 반 먹고 반 뱉었다는... ^^;

찹쌀은 별로인가

 

 

 

5월 1일이 근로자의 날이라 어린이집이 쉬는데

사전에 보내야 한다고 이야기하면 당직 선생님이 근무를 한다고

 

 

 

물어보니 만약 망고가 어린이집 등원을 하게 되면 총 2명이라던데

어린이집 선생님들도 부담스러울 수 있을 것 같아 어린이집을 보내지 않기로 결정

 

 

 

다행히 육아 만랩인 (어린이계의 아이돌인) 유치원 선생님인 올케가 서울에 와서 망고가 외숙모 덕분에 신이 났음

졸려서 칭얼거린거 외엔 한 번도 울지 않고 잘 놀았다고~~

 

 

 

망고의 애정순위: 아빠 > 외숙모 > 외삼촌 > 엄마(?)슬픈 현실 ㅠㅠ

 

 

 

회사를 조퇴하고 좀 일찍 퇴근했더니 망고 기절중

외삼촌과 외숙모는 외출했는데 망고가 자다 깨서 50분 오열 후 똥 싸고 진정됨

 

 

 

아빠가 젤 좋아요~

엄마한테는 무표정 시크 눈빛 발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