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187일 황금개띠딸 조망고C 일상
날이 좀 쌀쌀한거 같아 홀딱 벗기지는 않고 바지는 입혀서 이유식을 먹였는데
역시나 오늘도 범보의자에도 앉기 싫다고 고무턱받이도 싫다고 짜증짜증
이유식 먹다 분유 먹다 이유식
이유식 후 전신 헹구기
나도 온몸 헹구고
이것이 이유식 전쟁
어제 못먹인 고구마는 신랑있을때 먹이고 씻기는걸로
잠투정 엄청 하다가 잠들기
사투 끝에 설거지 간신히 완료
모태산부인과 요가 동기 2명이 아가들과 방문하기로 해서
아가들 놀이터 개장
워터매트 잘 안가지고 놀더니 오래간만에 꺼내서 그런가 관심
친구들 온다해서 옷갈아입기
엄청 바둥거려서 간신히 머리 묶기
아빠는 뽀뽀금지 안는거금지 접근금지
첨에 하진이가 덮쳐서 뽀뽀도 했는데 유안이가 으앙
나중엔 유안이가 관심보였는데 하진이가 시크
사랑은 타이밍
나중에 유안이가 질척(?)
하진이는 귀찮음 ㅋㅋ
다들 배불러서 만났었는데 쪼꼬미들이 태어나 이렇게 있는걸 보니 참 기분이 묘하더라~
아무래도 집에서 만나니까 분유물도 있고, 아기 수건이나 등등 집에 있으니까 쓰고 더 편했던것 같다.
시간은 휘리릭 지나갔지만 그래도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넘 좋았엉~
담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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