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을 어쩌다보니 계속 만들어주게 되었다.
시판이유식도 보긴 봤었는데 가격이 사악하기도 하고 메뉴도 다양한 것 같지 않아
일단 초기는 간단하므로 만들어 먹이기로~
망고는 혼합이었는데 어른들 밥먹는것만 보면 침을 뚝뚝 흘리고 해서 생후 138일부터 이유식을 시작했다.
개인적으로 난 흰쌀밥을 안좋아해서 쌀, 찹쌀, 현미찹쌀, 현미 테스트를 다 한 후 4개를 계속 섞어줬다.
첨에 3일씩만 할 걸 괜히 4일씩 했다 ㅋ
어차피 일찍 시작한 편이긴 했지만 3일씩 하고 더 많은 재료를 줬음 더 좋지 않았을까~
초기2 이유식은 164일경부터 시작
망고는 워낙 잘 먹어서 이유식 2종류와 간식을 줬는데
초기1은 30~50cc라는데 50~80ml는 거뜬히 먹었고
초기2는 하루 이유식 총량이 200ml가 계속 넘었다 ^^; (간식 제외)
초기이유식 먹였던 것들을 정리해봤는데 혹시나 이유식 시작하시는 분들 참고하라고 파일도 업로드해봄
그래도 이것저것 많이 먹여본 것 같아 엄마 뿌듯
+ 망고도 너무나 잘 먹어줘서 워킹맘 엄마는 이유식장인이 된 것 같아 뿌듯
이제 중기로 넘어가는데 일단 해보는데까지 해보자며~
210일부터 딱 시작할라구 했는데 끓이는거 보더니 달라고 울어서 걍 죽 먹여봄
시식이지만 소고기컬리플라워배죽 80ml, 단호박완두콩현미죽 60ml 클리어!
육수 따로 안냈는데도 잘 먹네~
워킹맘이지만 열심히 중기 이유식도 만들어보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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