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맘 육아일기 생후 204일]
아무래도 구내염이다 보니 젖병 빠는게 쉽지가 않나보다
젖병에 분유 타서 숟가락으로 먹이기
다른 아이들은 구내염 걸리면 못먹어서 수액 맞고 그런다는데 망고는 울면서도 받아먹음
한숟가락 먹고 으앙 했다가 다시 입벌리고.. 그래 먹어야 낫는다~
분유보다는 그나마 이유식을 잘 먹어서 폭풍 이유식 만들기
그래도 잘 먹는 망고 기특해~
친구들이 구내염에 뿌리는 스프레이가 있는데 그거 보험처리도 되고 뿌리면 애들이 밥도 꽤 먹는다해서
의사쌤한테 말했는데 역시나 씨알도 안먹힘 ^^;;
걍 먹던 약만 받아옴
소아과 간 김에 키랑 몸무게 재기
키 70.7cm, 몸무게 8.1kg
살빠진건가 맨날 똥땡이 모드였는데 말이지
잠든 망고
속눈썹 보소~ 청순~
아파서 그런가 더 청초하구만
얼른 나아서 맛있는거 많이 먹자~
엄마가 이 사진 액자로 가지고 싶다해서 인쇄 맡긴거 찾음 ㅎㅎ
수원 시아버님이 보내준 망고 생활한복
엄청 큰데 얼른 커야겠다 ^^;;
생후 30주
모음 소리를 낼 수 있어요
엄마의 말소리에 입을 오물거리며 아, 우, 에 같은 여러 음절의 모음소리를 내며 의미 없이 재잘거립니다.
엄마가 '잼잼'이라는 말을 하면 아이도 따라 합니다.
잠투정은 왜 할까요?
4~12개월의 아기들은 서서히 자율성과 독립성을 익히게 되면서 자는 시간을 인식하고 스스로 결정하려는 욕구가 생겨납니다.
그래서 일부러 잠투정을 하기도 합니다.
또 성인과 헤어지기 싫은 분리불안, 시끄러운 소리나 밝은 불빛, 잠자리 등 아기가 편안히 자는 것을 방해하는 것이 있어서 잠투정을 할 수도 있습니다.
변비가 생겼어요
아기달의 변비는 이유식을 시작할 때와 배변 훈련을 할 때 많이 경험합니다.
변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풍부한 섬유질 식단을 제공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에 충분한 운동을 하게끔 하고 변비약은 꼭 전문의와 상의한 후 복용해야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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