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사는 이야기

한국정책방송 KTV

forget-me-not 2006. 2. 7. 21:03

27일(월)에는 중앙인사위원회에서 모여서 순환근무전 교육을 받았다.
첫째주는 대통령,국무총리 직속기관, 둘째주는 부 단위, 셋째주는 청단위를 순환근무 하는데 연수 중 희망기관을 신청받았었다.
난 운좋게도 1지망으로 다 갈수 있었다는..
다른 사람들은 원하는대로 되지 않아 난리도 아니었다. ^^;;
국정홍보처,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청

국정홍보처는 생각보다 규모가 작았는데, 요즘 대통령께서 '정책=홍보' 개념을 강조하시면서 부처가 커나가고 있는 중.
특히나 '국정브리핑(http://news.go.kr)'은 대통령께서 매일매일 체크를 하시기 때문에 관련부서는 난리도 아니라는.. ㅋ
국정홍보처 산하에 해외홍보관과 한국정책방송 KTV가 있어서 첫날은 본부, 둘째날은 해외홍보관, 셋째날은 KTV를 갔다.
첫 순환근무라 나름대로 무지 많이 긴장을 하고 갔었는데, 계신 분들이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넘 편하게 근무했다. ^^

국정홍보처는 우선 관련 법령이 없기 때문에 타부처에 비해 자율성이 있는 반면, 업무를 수행할때 법적 근거가 약하다고..
구성인원의 반 정도는 외부에서 오신 분들(방송, 신문사 등)이라 분위기가 공무원 조직같다기 보다는 홍보회사 같은 느낌을 받았다.

→ 넘 편안하고 좋았다는..
그런데 인원에 비해서 일이 넘 많아서 매일 야근하신다고..
사실 일반국민(?)이었을 때는 몰랐는데, 국가직 공무원들의 업무부담은 장난이 아닌듯..
게다가 요즘 팀제로 개편되면서 성과실적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능력이 되지 않는 공무원은 낙오되기 쉽다고..
은근슬쩍 무서웠다. 잘 헤쳐나가야할텐데.. ㅠㅠ

 

순환근무 1주차 국정홍보처
첫날은 본부, 둘째날은 해외홍보관, 마지막날은 KTV
방송국 차 앞에서 사진 찍었다. 하하

 

 

상모오빠, 미희, 윤영, 나


윤영, 미희, 나, 영석오빠

 

 

 

아쉽게 못 보고 사진만 찍었어요. ^^

전 국정홍보처 순환근무가 너무 즐거웠어요!!

 

위에 파란 배경이 아래처럼 멋진 화면으로 보여요.

텔레비전 화면에 대고 사진을 찍어서 아래 사진이 쭈글거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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