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책상 위에 흰 도화지와 가위가 있습니다.
당신이 만일 흰도화지를 가위로 자른다면 어떤 모양으로 자르겠습니까?
A. 일직선으로 반듯하게 자른다.
B. 곡선모양으로 자른다.
C. 지그재그로 아무렇게나 자른다.
D. 원모양으로 둥그렇게 자른다.
A. '일직선으로 반듯하게 자른다.'를 선택한 당신
당신은 이별을 할 때 상당히 냉정하시군요.
일단 이별하기로 마음먹으면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이별하고 마는 스타일입니다.
B. '곡선모양으로 자른다.'를 선택한 당신
당신은 한 번 사랑을 나눈 사람과 이별을 하기에 상당히 힘들어하시는군요. 마음도 약하시고요.
마음이 너무나도 흔들리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사귄 시간만큼 이별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스타일입니다.
그러나 일단 헤어지고 나면 뒤도 안돌아보는 깨끗하게 정리하는 스타일입니다.
C. '지그재그로 아무렇게나 자른다.'를 선택한 당신
당신은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을 쉽게 하지 못하는군요.
'여지껏 만난 시간이 있으니 계속해서 만날까?
아니야, 너무나도 힘들고, 그 사람과 난 맞지 않어.
아니야, 그래도 그 사람의 다른 좋은 모습이 보일 수도 있을꺼야.
아니야...'와 같은 식으로 헤어질까 말까 항상 고민만 하는 스타일입니다.
D. '원모양으로 둥그렇게 자른다.'를 선택한 당신
당신은 일편단심 민들레와 같이 스타일을 지닌 사람이군요.
일단 한 번 사귀면 끝까지 이별이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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