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항상 그렇다. 이미 끊나버리고 언제였는지 기억도 안 날만큼 까마득한 그날이 되었지만 한바탕 화려했던 잔치의 흔적은 여전히 마음 속에 남아있다. 계속 그 모습을 바꿔가면서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다. 그리고 더 시간이 지나 마지막에 남는 것은 그를 바라보고 있던 나의 모습. 희망과 좌절을 반복하며 두근거려하던 그 당시 나의 감정. 그것에 대한 추억이다. - 9회말 2아웃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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