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행정기관 홍보담당자 워크숍을 태안으로 지난달에 다녀왔어요. 천리포수목원을 잠시 들렸는데 참 좋더라구요. 사진기 배터리 문제로 사진을 몇 장 못찍어서 아쉬움 ㅠㅠ 한국인으로 귀화한 민병갈 선생님이 만든 예전에 계셨던 곳이라는데 식빵처럼 생겼다. (모든게 먹을걸로 보이는 나 ^^;)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실때 십자가의 나무로 선택되었던 꽃산딸나무.. 안내문 내용처럼 십자가나무로 선택되어지면서고통스러워했던 나무가 아닐까.. 십자가꽃.. 정말 꽃잎을 자세히보면 못자국과 핏자국같은.. 태안앞바다 많이 깨끗해졌죠?? ^^ 사진기 배터리의 사망으로 사진은 여기까지.. 나중에 다시 한번 찾아가고 싶네요.. ^^